갑자기 어떤 뉴스 읽다가 다른 맥락이지만 생각나서... 그 마루타 영상 알아? 좀 가물가물해서 영화인지 다큐같은 거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흑백이어서 좀 오래됐었고... 좀 긴 영상이었어 그리고 적나라했던 걸로 기억함 목 잘리는 장면이 통으로 보여지고 그랬으니까... 암튼 미성년자인 아이들이 볼만한 영상은 아니었던 거 같음 당시 선생님도 잔인해도 이게 전쟁의 참혹함, 당시의 만행을 알라는 의도라고 얘기하셨던 거 같아 내가 중학생인가 그랬거든 처음만 조금 보다가 너무 잔인해서 그냥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슬쩍 슬쩍 보였던 몇 장면들은 아직도 생각남 암튼 이제는 하도 오래된 일이고 그래서 트라우마나 그런 건 없지만 갑자기 그냥 궁금해졌음 이 경우 외에도 미성년자에게 그런 경우의 영상을 보여준 게 교육이라고 볼 수 있을까? 혹은 교육의 선상에 놓일 수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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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 연예인들 VCR 보는 게 마냥 꿀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