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나가는 말로 그냥 "아가씨때는 미용실도 맨날 다녔는데 애 셋 낳으니까 갈 일이 없네~" 이랬는데 진짜 생각해 보면 엄마 미용실가는게 1년에 손에 꼽을 정도임.. 엄마도 한때 꾸미는거 좋아하고 놀러다니는거 좋아했을텐데 결혼하고 대리효도에 우리 키우느라 고생이라는 고생 다하고.. 결혼할때부터 쭉 지금 살던데에 살아서 여기엔 엄마 친구도 없으니깐 친구 만나는 일도 1년에 있을까 말까고 외할머니네도 추석이나 설날 이런때 아니면 가지도 못하고.. 엄마한테 지금 껏 투정부리고 이랬던거 다 너무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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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20대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