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모고도 말아먹고 자소서는 계속 퇴짜맞고 부모님이랑도 싸우고 그냥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아까 학교 마치고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고개 푹 숙이고 울고 있었는데 어떤 애기가 쪼꼬만 손으로 내 무릎 토닥이면서 자기가 더 울상돼서 "누나 왜 우러요..." 이럼ㅠㅠㅜㅠㅠㅠㅜㅠ퓨ㅠㅠㅜㅠ 눈물은 나는데 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옆에 애기 어머니는 당황해서 한 손으론 애기 떼어놓으려고하시고 한 손으론 내 등 토닥여주시느라 바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위로 받으니까 더 울컥해서 자꾸 눈물퐁퐁 하니까 애기 비장하게 자기 주머니에서 꼬물꼬물 뭐 꺼내서 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킨더 초콜릿 그 장난감 들어있는 거ㅋㅋㅋㅋㅋㅋ자기가 유치원에서 뭐 잘해서 받은 건데 누나 먹고 울지말라고 주는거라면서 손에 쥐어주고 갔다ㅠㅠㅠㅜㅠㅠㅜㅠㅜ발음도 진짜 귀엽고ㅠㅠㅜㅠ아진심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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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행사장서 한소리 들었다 "일찍 좀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