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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6
이 글은 8년 전 (2017/9/11) 게시물이에요
너무 슬퍼... 

사실 슬프기보단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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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원해서 하는 개명이 아닌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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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확히는 엄마의 권유... 인데 이 이름으로 살아온 시간에 너무 고생을 해서 나조차도 벗어나고 싶어 했어. 그 계기를 개명으로 시작하려는 거고. 근데 이게 애증이 남아 있는 건지 그냥 어딘가 섭섭하고 착잡하다... 고생한 건 다 잊고 싶었는데 막상 잊으려고 하니까 내가 없어지는 느낌이야... 이름의 사주는 고생할 팔자였지만 ㄴ내가 그때 상처 안 받고 잘 일어나기만 했어도 바꾸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안 떨쳐진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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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무리 그 이름으로 살아온 시간이 힘들었어도 어쨌든 그렇게 불려왔고 그렇게 살아왔으니까ㅠㅠ 알게 모르게 정 많이 들었겠지..? 그 이름 그 시간들 소중히 잘 보내줘 잘 개서 마음에 넣어둬 앞으로 다르게 불릴 쓰니가 좋은 쪽으로 새롭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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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아 익이니...ㅠㅠ 나는 마음은 아파 했어도 잘 보내주고 마음 깊숙이 넣어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익인이 말 들으니까 내가 미련만 있지 마음을 비우고 그 시간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갈피를 못 잡았던 것 같다 익인이 덕분에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 고마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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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니 기분 나아졌다니까 나도 기분 좋아졌어!! 예쁜 밤 보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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