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 거냐면 오늘 수학 수행평가 치고나서 어떤애가 분명히 자기 점수가 76점이라고 말했는데 쌤이 점수 불러줬을 때 걔 점수가 86점인거야 그리고 쌤이 점수 잘못되거나 이상한 애 있으면 나오라했는데 걔가 안 나갔어. 그래서 쌤이 답안지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갔길래 저녁시간에 나포함 3명이 의심스러워서 걔 답안지를 몰래 보러 갔어 몰래 본건 잘못한거지만 점수에 관한거라 어쩔 수 없었고 당사자가 말 안하면 선생님도 다시 확인을 안하시더라고ㅠㅠ 근데 우리가 수학실 가는거 보더니 걔가 헐레벌떡 수학실로 따라오는거야 그래서 야자시간에 수학특강하니까 가방놔두러 왔나보다 생각하고 걔 있으니까 못보고 밥먹으러 갔어 근데 누가 또 올까봐 걔가 밥도 안먹고 계속 수학실에 앉아있는거야. 저녁시간 건에 우리끼리 이얘기할 때도 계속 초조해하면서 우리 의식하고.. 암튼 이후에 걔 없을 때 어떻게 해서 걔 답안지를 봤는데 답안지에 틀린 문제대로 점수를 계산해보니까 76점이 나온거야. 쌤이 총점 계산을 잘못하셨던거고. 그래서 어떡하지 하고 있는데 우리가 계속 우리끼리 얘기하고 수학실에서 답안지 보려고 했던것도 걔가 아니까 좀 울상? 인 표정 지으면서 우리가 걔한테 말 꺼내지도 않았는데 우리한테 와서 자기가 쌤한테 말했다고 했어 솔직히 우리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까 계속 우리끼리 말했던거고 확실히 확인하려고 답안지 몰래 보려고 한건데 걔는 신경쓰였던거지.. 결론은!!!! 난 이렇게 서로 찝찝한 상태로 끝내기 싫은데 걔한테 뭐라고 말하면서 잘 마무리지어야할까?ㅠㅠㅠ 우리가 계속 의심하고 니 답안지 몰래 보려고 한 건 미안한데 1,2점도 아니고 10점 차이고 성적에 관한거니까 어쩔 수 없었다. 소문 낼 생각은 전혀 없었고 우리가 확실하게 확인하고 나서 너한테도 말하려고 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걔도 이해하겠지? 이래도 될까?ㅠㅠㅠㅠㅠㅠ 좀 서로 좋게좋게 끝내도록 잘 말하고 싶은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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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