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집단 생활하는 어딘가에서 상처를 너무 받는 것 같아 나는조용하고 소심한 편인데 그렇게 붙임성이 좋다 할 게 못 되니까 친구도 많이 못 사귀는데 결국 한 명도 못 사귀게 되면 그냥 모두가 싫어하는 왕따나 그런 애들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딱히 괴롭힘을 받지도 않는데도 거기서 나오는 피해의식...,,??이나 사소한 거에 받는 상처들이 어마어마한 것 같음... 아무도 나한테 나쁜 의도로 말하고 행동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없다보니까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퉁명스럽게 대하면 그거 하나에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하는 것 같아 정작 그 퉁명스럽게 했던 애는 아무 생각 없었을 것 같은데... 친한 친구도 없으니까 그 공간에서 마음 놓고 대할 수도 없고 결국 안 친한 애들은 걔네가 친한 애랑 나랑 다르게 대할 수 밖에 없는데 안 친하니까 자길 싫어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음...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 사람의 행동과 말투까지 신경이 쓰이고 안 쓸려고 노력해도 쓰이는 것 같고 ㅠㅠ 나는 그냥 친구가 없는 애... 일 뿐인데 굳이 목격하거나 들은 적도 없는데도 내가 친구가 없기에 무시하고 일부러 나를 피하는 애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조금이라도 엇나가는 행동을 할 때는(많이 허둥대는 편이야) 한숨을 쉬고 어두워지는 애들 표정을 보고 걔네가 분명 뒤에서 날 신명나게 깔 거라고 생각한 뒤 하루종일 그 생각을 하며 괴로워 해... 굳이 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억지로ㅠ좋은 생각을 해 보려고 해도 내게 특별한 낙원이나 떠올려서 기분이 좋아진다하는 것은 딱히 없어서 효과도 없어... 내가 이런 게 자존감이 낮은 것도 한몫하기야 하겠지만 내가 생각도 불필요할 정도로 많고 예민한 건 천성이라... 여기에 자존감 낮고 매일 매일이 우울해지는 것까지 더해 지면 최악인데 그 우울의 원인은 늘 사소한 건데 나 혼자 다 키워 가까운 사람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눠보고 나 스스로도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는 자부하고 있어) 상담도 해 보았지만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 내 노력이 부족한 걸까 나도 개x마이웨이 같은 거 해 보고 싶은데 너무 힘들더라. 무심한 애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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