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익이라 서울로 학원 갔다왔는데 학원간다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가족한테 축하도 못받고 올라갔다왔어 원래 학원 종일 있는건데 생일이라 저녁이라도 같이 먹겠지 해서 점심 굶고 저녁시간 맞춰서 내려왔는데 가족들이 다 나 빼고 저녁을 먹은거야 그래서 저녁으로 라면 끓여먹었어 그냥 나 스스로 주는 생일선물이다 싶어서 사고싶던 네일 두개 사와서 라면먹고 바르고있는데 엄마가 고3이 공부 안하고 무슨 네일이냐고 니가 대학생인줄 아냐고 혼내서 너무 서러워서 울었어 이쯤이면 깜짝파티가 아니라 그냥 진짜 까먹었나봐 나 진짜 너무 슬프다 방에서 계속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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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나 스무살때 죽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