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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782
이 글은 8년 전 (2017/9/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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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글을 계속 못쓰다가 오늘 잠깐 글을 씀

교대 가고싶은 분들 / 초등교사 도데체 뭐하냐 / 얼마나 받냐

등등의 궁금함이 많고 언제나 논란도 많은거 같아서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함.

우선 내 스펙(?)은


이화여대 공대 중퇴

서울교대 입학(수능다시봄)

원래는 법대가려고했는데 수능을 망해서 교대간 케이스

학교생활 내내 아싸를 유지함.(학교가 너무 싫었음)

교대 교수들은 90% 정도가 그냥 다 구리고 이상함. 학교 시스템도 완전 고등학교랑 똑같음.

대학생활의 낭만은 1도 없음.

저는 개인적으로 여대도 교대도 모두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대=교대 똑같음.

교대 좋은점은 그냥 등록금이 싸고 등록금이 싸며 등록금이 싸다. 이것뿐임.

연대도 붙었는데 엄빠가 등록금 비싸다고 교대가라고해서 걍 교대감

-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나역시 교사 혐오가 있었음.

중3때 담임이 인간이라고 볼수 없었던 쓰레기 of 쓰레기 였던 지라.


교대 다니는것도 싫었고

교사 되는것도 싫었음

근데 나같은 사람 교대에 생각보다 제법 많음.





그럼 궁금할거 같은 내용 시작




1. 얼마나 버나?

월 250~260사이로 받음

1월과 7월에는 정근수당이라고해서 60만원정도 월급이 더나오고

명절수당으로 150정도 더 받습니다. 성과급은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0정도

실수령 3800만원 조금 넘는 수준.

담임을 하면 월 15만원 더 받음.


참고로 초봉은 174만원 받았음.




2. 공짜로 밥먹나요?

급식비 냄. 월급에서 빠져나감. 월 5만원~6만원선





3. 수업 끝나면 그냥 노는거 아닌가요?

그래봤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여유 있을때도 있고 퇴근못하고 밤10시까지 야근할때도 있음.

나는 담임이 아니고 부장교사라 더 바쁨. 업무는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 학원원장같은 일이라고 생각하믄됨

(강사뽑고 관리하고 학생들 수강신청 받고 수강료 받고 강사들 월급주고)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일임.

나는 미혼이라 괜찮지만 기혼인분들이 이 일하면 스트레스로 병가낼듯.

 보통 1월 2월 3월 8월 9월 12월이 더럽게 바쁨. 어디로 도망가고 싶을정도로 바쁨.

내가 이돈 받으면서 이 고생을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바쁨.

생각하니 열받네

망할 강사들 속좀 썩이지 말아라.





4. 방학있으니까 완전 꿀이죠?

좋다!!!!! 없는것보다는 나음!!

확실히 시간적 여유는 있음. 방학때 여행 가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여행가는것을 많이 좋아하지도

않고 돈도 많이 들기 때문에.(아껴쓰고 모으는게 취미) 

그리고 부장교사하면서 너무 바쁘니까 방학때 그냥 매일매일 출근

지난 여름방학동안 2일 쉬고 계속 나와서 일함

처음에는 방학때 나와서 일하는게 짜증났는데

지금은 방학때 나와 일하는게 오히려 나음

방학때 나와서 일하면 학기중 바쁜게 좀 덜할수 있음

그런데 사람마다 방학중에 하루도 안나오는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임.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개발에

힘쓰는 사람은 많은듯.

근데 난 그냥 일함.

일일일일일





5. 결혼한 여자로서는 여교사 좋지 않나요?

결혼 안한 여자로서는 나쁘지 않고

결혼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곧 함) 좋다고들? 근데

좋다는게 남자가 좋은거인듯 여자는 집으로 또 출근.

육아휴직 등 복무관련 규정은 잘되있는건 좋음

하지만 월급이 적다고 생각함

왜냐면 나랑 같이 입학한 이대 동기들은

죄다 대기업 취직해서

초봉 지금 내 월급 만큼 받으면서 다님.

9년 일했는데 정말 아끼고 안쓰고 했는데도

걔들보다 모은돈 한참 적음.





6. 부부교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난 남교사를 싫어함.

편견일수도 있는데 남교사들 90퍼센트는 걍 별로임

승진에 목메거나

돈에 목메거나(주로 재테크나 야근수당등)

여교사와의 결혼에 목멤

여초 공간에 있다보니 별것도 아닌것들이

대단한줄 알고 콧대만 높아져 있는것도 너무 재수없음.

좋은사람들이 있긴함.

근데 그런사람들은 이미 졸업전에 다른 애들이 다 채감.

그리고 부부교사하면서 육아휴직 제대로 쓰는 언니들 못봄

돈벌이가 줄어들면 먹고살기 힘드니까

출산휴가 3개월 딱쓰고 나와서 다시 돈버느라 죽어남





7. 수업준비는 힘든가요?

수업준비는 하기 나름인데

올해는 수업준비는 내 업무의 10%도 안되는듯.

빨리 담임하면서 수업에 내 열정을 불태우고 싶음.

일 너무 싫음. 방과후일 . 강사

행정일 자체가 짜증남. 초등학교는 행정직원이

따로 있지 않아서(행정실은 별도라고 생각해야됨)

온갖 업무를 교사가 다함. 수업이 주된 업무가 아니고

행정업무가 주된 업무라는 느낌이라는데 그게 거의 맞음.




8. 나이든 교사들은 어때요?

일 안함.일 못함 짜증남.

나도 저렇게 되지 않으려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함.

하지만 나이든 분들중에 정말 너무 따뜻하고 좋으셔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분은 존경함.

나도 저런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함.

나쁜교사도 있음.

하지만 좋은교사도 있음.




9. 적성에 맞나요?

3년째에 나니 학생을 만나서 학교 그만두려고 했음

우울증이 와서 밤에 잠을 못잠.

학교 가는게 두려움

그 애가 너무 싫었음.

매일 소주 2병씩 까면서 하루하루 견딤

때려치고 싶었지만 백수되면 안될거 같아서

겨우 참음. 술먹으면서 운동하면서 버텨냄

얻은건 이두박근과 손상된 간장임.


와 내 적성에 딱맞아!

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어찌어찌 하다보니

애들 가르치는게 보람있고

불쌍한 애들은 불쌍하고

(우리학교에 어려운 애들이 많음)

그런 측은지심 동정심 정으로 가르치는 거임.



애들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이 직업은 절대 하면안됨

학교에 내가 싫어하는 남자 후배가 있는데

애들은 사랑하지 않고 돈만 좋아함

애들 개차반

너무 싫음



나도 막 애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애들이 불쌍함. 우리애들 내새끼

공부 못해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커라



여기까지 임.





궁금한거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답 달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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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1. 지역가산점을 앞으로 최대 6점까지 늘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2차에도 반영할 계획) 타 지역 교대 출신이면 3점이더라구요.... 이게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까요?
2. 지역가산점이 교원대 출신에도 해당될까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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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 엄청나게 영향 미칠수 밖에 없습니다. 0.001점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험이라서. 임용 재수했습니다만 첫시험에서 1점차이로 떨어졌습니다.
2. 교원대 갔을경우 받을수있는 지가점은 아마 고등학교 지역에 따라 결정되는것으로 알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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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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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음 혹시 여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을까요??ㅠㅠ어떤점에서 추천하지 않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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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단합 안되요. 뭘 하려고 해도 제대로 안된다는 느낌. 학교 생활에 다이나믹이라는것도 없고 여자들 많이 모여있으니 질투 시기 뒷담화 등등등??? 성적에 목숨걸고 교수한테 고자질하고. 미팅 잘될거 같죠? 타학교랑 조인트 잘될거 같죠? 기독교 동아리 하시면 가능할지도 모르나. 저는 다 별로였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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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답글 감사합니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경험자로서 조언해주신게 도움되네요ㅠㅠ가보지 않았는데 알것같은 느낌..역시 공학이 나은건가요??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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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가 다시 수능보고난 직후로 돌아간다면 절대 여대나 교대는 안갈겁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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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재밌다ㅋㅋㅋ재밌다는게 글이되게잘읽힌다!!잘보고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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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궁금한걸 너무 다 알려줘서 물어볼게 없다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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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22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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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안녕하세요. 정말 저도 지금 교대 왓는데 학교생활 노답 노잼이에요. 전 특수교육과 다니다가 왓는데요. 고민이 되네요. 내년에 원래 다니던 학교 특수교육과로 재입학 할까 고민인데 교대의 메리트를 포기하자니 아깝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은 좋아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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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특교과보다는 장래를 따졌을때 교대가 나을수있어요 임용벽이 아무래도 특수보단 나으니까요 학교도 애들은 견딜만한데 동료들 교장교감들이 참 힘들게하더라고요 저는 학교생활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짧게나마 근처나라로 교환학생다녀왔어요 3학년즘 되어서 전공과목 수업 늘어나면 또 다닐만하고 그랬네요저는 학교생활의 즐거움은 진즉포기하고 취미생활 언어공부에 싱취했던거 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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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다른나라로 교환이라니.. 저희학교는 국내에서밖에 안되네요 ㅜ.ㅜ 내년에 타 지역으로 교환을 가 보려고 합니다. 다녀와서 선생님처럼 3학년이 되었을 즈음에는 다닐만 해 지겠죠. 이번 학기에는 교육봉사도 신청했습니다. 교대라는 카드를 포기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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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타지역교환이라도 좋을거같아요 교대는 특히 1 2학년때가 제일힘들지요 힘든시기 극복하셔서 자기를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하시길바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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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되었어요~~~ 아빠가 기업 인사팀에도 관여하시고 직장생활 오래 하시면서 늘 저한테 하는 말씀인데 여자는 일을 오래 못한다고 단기적으로 보면 대기업 다니는 여성이 공무원 여성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는 있겠지만 결혼, 임신까지 고려해서 장기적으로 보면 공무원 여성이 더 이득인거라고 바쁘게 일하면서 돈 많~~이 버는게 꿈인 제게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ㅋㅋ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교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돈 많~~이 벌고 명품사고 사치 부리는게 꿈인 사람으로서 공무원 월급이 조금 적다구 생각해서요 허헣... 상황이 안된다면 아끼고 안써야겠지만ㅠ 앞으로 꿈이 어떻게 되시는지도 물어봐도 될까요? 하고 싶은 일이라던가, 어떤 식으로 자기계발을 싶고 어떤 삶을 계획하고 계신지! 화려하고 바쁜 삶을 살고 싶은 저는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고 같이 있을 때 보람을 느끼지만 벌써 일반적인 뻔한 삶이 보이는 것 같아 진로에 고민을 요즘 겪고 있어서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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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명품가방 신발등 망설임 없이 척척 살수있을만큼 많이 벌지못합니다... 돈벌고 화려한 삶을 위해서 선택하면 안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9년차인데도 월급이 정말 택도없거든요 아버지 말씀도 이해는 됩니다. 차라리 목표가 여행 같은거면 나을수도있는데요 첫발령받아서 190도안되는 월급받아서 할수있는거 많지않을거예요. 근데 교사도 나름이죠 집이 잘살면 교사라도 사치하면서 삽니다; 월급따위 다 용돈으로
쓰면서 살다가 부모가 소개시켜주는 전문직 남자 만나서 시집가는 교사도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냥 평범한 집의 평범한 사람이었기때문에 가끔 몇년에 한번 명품백정도 사보고 차사고 정도였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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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재수ㄴ1년하신건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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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임용재수 1년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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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저기 제일공감가는건 ‘여초사이에 있다보니 자기 잘난줄 알고 콧대높아진 남자’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님이 학교다니실때하고 지금하고 변한건 없나봐요.. ㅠㅅ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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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똑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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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혹시 몇살때 교대로 가신건가요ㅠㅠ 제가 지금 사범대 2학년인데 교대 생각중이려서요ㅠㅠ 늦은건가싶어서 고민입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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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학년까지다니고 1년재수해서 교대갔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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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안녕하세요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 ㅠㅠㅠ저는 재수했고 한번더 수능 쳐서 교대 꼭 가고싶은데 많이 늦었나요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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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나도안늦었어요 교대가면 장수생엄청많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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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검색하다 들어왔어요 ..
아이들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초등학교 선생님 되어도 적응할 수 있을까요 ㅠㅠ
한다면 내년에 반수 할건데 나이는 4수예요 ㅠㅠ 수능1년과 학교4년을 투자할만큼 메리트 있는 직업일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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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들안좋아하면서 하기 진짜힘든일이예요 저도 처음엔 그랬지만 노력해서 애들도좋아하고 제 일도 사랑하게되었어요 그냥 방학이랑 안정된 직장만 보고 일하긴 힘들어요 애들과 부모에게 감정을 쏟아야 오래할수있어요 그렇지않은 후배들 정말 보기싫고 저는 사람취급도안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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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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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아직 계시나요?ㅠ 혹시 처음 담임맡고 초봉 어느정도 받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임용치셨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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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서울교대 졸업-서울임용치렀구요 담임수당포함해서 180~190였던거같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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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검색으로 들어왔어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댓글 달아봐요.
전 이번에 기간제 전담교사로 일하게 됐어요. 막상 출근하니 나이스고 업무고 정말 하나도 모르겠는데 3월은 다들 바빠보여서 묻지도 못하겠네요.. 원래 교대 졸업하고 발령나서 온 초임 교사들도 이렇게 저처럼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건가요?ㅠㅜ 연구실에는 저뿐이라 너무 막막해요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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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불행히도 전부그렇게 시작합니다...알저도 정말 굴러가며 배웠네요 알려줄 동료교사나 부장교사가 있음좋을텐데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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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헉ㅋㅋ빠른 답글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러게요 원래 계시던 분들이랑은 친해지기 어렵네요ㅠ 그나마 친해진 분들은 다 이번에 새로 이 학교 오신 분들이고.. 다들 이렇게 막막하게 시작하는 거군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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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규들은 인사만잘하고잘웃기만해도 예쁜거같아요 먼저 웃으며 다가가보세요 기꺼이 알려주실 좋은 선배들많을거예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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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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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쓰니 아직도 있나요?...지금 임고생인데 너무 걱정돼ㅠㅠㅠㅠ 나 실습에서도 수업 자주 망하고 애기들이랑 관계도 그렇게 잘 구축하는 편이 아니라 선생님 돼서 반을 이끌어 나가는거에 대해 너무 두려움이 커... ㅠㅠㅠㅠㅠ 혹시 이런점에 있어서 조언해줄수 있으까 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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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늦게봤네요 코로나와중인데 잘계신가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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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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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있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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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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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시본사람 있고 사기업은 힘들어요 영업이나 이런쪽이면 모를까 집이잘살아서 임용안보고 대학원가서 교수준비하던친구하나 봤고 임용후 그만두고 요가가르치고 글쓰는작가도 있습니다 저는 결혼해서 육아휴직중인데 그만두고 새길을찾을까 생각중이예요 하지만 일하면서도 방황할수있고 다시 새로운 길을 찾는데부담없다는건 장점이죠어떤일이든지 적성에 안맞는다고 느낄수밖에 없는 시점이 옵니다 최선의 선택을 지금 할수없다면 차선으로 안전책을해두고 다른방향의 길을 개척해가는것도 좋아요 특히 외국어공부요. 해두면 언젠가는 정말 잘써먹어요 아는분은 결국 그만두시고 미국으로 결혼해서 가셨거든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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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학다니면서 학과수업도 들어보고 오히려 생기는 여유시간에 자기개발을하면 4년후 졸업시점에서 남들은 가질수없는 두가지선택의 길에 있을수도있지 않겠어요? 교사냐 다른길이냐.세상은 생각보다 넓고 할 수 있는일도 많답니다. 내일모래 40되는 나도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데 익인은 좀더 미래를 꿈꿔도좋을거예요 4년교대다니면서 나는 외국어 공부만큼은 절대 소홀하지않았어요 아직도 그게 재산입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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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6번 동의합니다.. 대기업 다니는 남자랑 결혼 예정인 초등교사인데 부모님은 부부교사가 좋다고 하시고, 부모님 주변 사람들도 부부교사가 최곤데 왜 저보고 남교사를 못만났냐고 하시네요ㅋㅋ부부교사는 좋아보이지만 남교사들의 교대 시절부터 이어오는 우물 안 개구리같은 가치관이 싫어요... 물론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사귄 남교사들은 대부분 세상 보는 눈이 좁았어요...아무튼 6번 읽고 극공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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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지금도 질문받으시나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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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말씀하세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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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오와 대단하시네요!! 아직도 교사 하고계신지/이직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는 지금 교대생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전문직할 자신도 없고 일반대가서 대외활동 잘 채울 자신이 없는데 그냥 머무는게 맞겠죠?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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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놀랍게도 아직 하고있습니다.15년이나 되었네요.20년채우기만을 기다리며 버티는 중입니다

교대생이시군요! 정말아니다 싶으면 다른직군준비도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싶어요 교권이 앞으로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고...학교는 아직도 너무 경직된 곳이라....지방이면 더더욱 힘들거든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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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지방교대에서 반수 사실 준비하고있어요 그런데 여러 상황이나 제 능력을 고려하면 일반대-사기업가는게 될지도 모르겠고 문과인데 문과 전문직도 어려울 것 같아서 설교로 갈까 고민하는데.....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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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지역가산점때문에 서울교대 또가려는건 비추입니다 차라리 임용공부에 투자하시는게 나아요 아예다른 계열로 가면 모를까 면직하시는 분들중에는 세무사 변호사 공부하시거나 혹은 의약계 진학 주로 하시는것 같네요. 사실 어딜가도 힘든건 마찬가지라서 기회비용 생각하셔서 도전하세요 아직 젊으시니까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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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글쓴이에게
지역가상점때문은 아니고 원래 서울사람인데 지방살이가 너무 힘들어요.... 우울감이 심해져서 서울와서 대학 다니고 싶어요 ㅠ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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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아이고 그렇군요 그럼 서울교대 도전도 좋겠네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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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글쓴이에게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궁금한 것 있다면 찾아봘게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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