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째고 둘째가 고3 막내가 고1인데 이번주에 둘째가 학교에서 친구랑 싸워서 엄마랑도 그 일로 좀 갈등이 있었음 근데 엄마가 기숙사 사는 막내랑 통화하면서 그걸 하소연 했나봐 우리 막내 안고 울고 싶다 너무 힘들다 이런 식으로 그래서 오늘 막내가 기숙사에서 외출 나와서 둘째 방으로 들어가서 얘기를 하는데 문을 안 닫아서 거실로 대화가 들리는데 내용잌ㅋㅋㅋ 막: 오빠 이번주에 엄마 속 썩였다며 둘: 그거 그냥 학교에서 좀 일 있던 거 엄마가 신경써서 힘들어 하신거야 막: 잘 들어 이거 훈계하는 거 아니고 충고하는 거야 둘: 응 막: 엄마는 무지 불쌍한 여자야 둘: 응 막: 첫째는 말도 잘 듣고 순종적이라 둘째도 기대했었을 거 아니야 엄만 분명 그랬을 거야 둘: 그치 막: 근데 둘째가 너야 둘: . 막: 얼마나 불쌍해 진짜 둘: 뭐래 사돈남말하네 막: 끝까지 들어봐 그래서 엄마는 셋째에게 희망을 가져봤지 근데 셋째가 나야 둘: 어이쿠 막: 엄만 불쌍한 사람이야 둘: 그래 막: 엄마 속 썩이지 마 둘: 알았어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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