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교1학년인데 어쩌다 오티때 친해지게된 친구가 내 모든 물건을 따라사려고해...
처음에 봤을때 어!!! 너 옷 좀 잘입는것같아!! 좋겠다~ 이러고 나 너 옷스타일이 너무 내스타일이야~~!!! 이러길래 그냥 칭찬인줄알고 어 고맙다 이러고 넘겼어
근데 점점 내가 뭘 입고가기만하면 이건 어디꺼야??? 아 어디서 본것같은데 생각이 안난다 이거어디꺼지? 이래서 알려줬더니 며칠후에 진짜 똑같은거 입고왔어
내가 원래 트윈룩같은거 좋아해서 그냥 넘겼다가 점점 심해지니까 짜증나... 하...
우리 이모들이 옷가게를 하셔서 거기서 옷도 많이 사입고 받아입는데 이모네 옷가게 옷들이 진짜 이쁜게 많아
내가 이거는 그냥 돌아다니다가 산거라고하면 그게 어느동네냐고 어디서 샀는지 계속물어봐서 홍대라고뻥치니까
홍대 어디냐고 어느골목인지 물어보고...
쇼핑몰 물어볼때는 일부러 다른곳 알려준적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거기 니 옷 없던데?? 이러고...
내 가방들을 이모들이랑 다른 가족들한테 선물받은거 들고다니는데 브랜드가 안쪽에 나와있어서 어딘지 모르니까
내 가방 열어보려고하면서 이건 어디꺼냐하고... 얘 진짜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우치도 막 가져가서 화장품까지 싹 다 조사해가고
얼마전에 걔 핸드폰 앨범보다가 내가 말해줬던 쇼핑몰 다 캡쳐되어있더라...
이런애는 어떻게 퇴치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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