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삼형제인데다가 집 남자들 키가 전부 180이 넘고 집에 유일한 여자인 어머님도 키가 170이고
남친 집안 자체가 여자가 귀한 집이라 남자들만 득실득실한 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친 남고-공대 루트라서 여자를 볼 일이 별로 없어 그런가 나 키 작고 마른 걸 되게 신기하게 여김ㅋㅋㅋㅋ
첨에 나 만났을 때도 내가 너무 작아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가 햄스터 만나면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면서
첨에는 내 손 살짝만 쥐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손 꽉 쥐었다가 너 손가락 부러지면 어떻게 해............." 라고 진지하게 말해서 나 한참 웃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손으로 인형 뽑기처럼 나 뾱 들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한 번만 해보면 안되냐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근데 내가 원래 마르 편이긴 했는데 최근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살이 좀 빠졌고든..
막 엄청 심각할 정도로 마른 건 아니고 걍 키도 작고 체구 자체가 작은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이 더 빠지니까 자기딴에는 되게 걱정됐는지
금욜날 자기가 데이트 코스 다 짜놨다고 하더니 한의원 가서 진맥하고 보약 지어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주년 선물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한테 이거저거 선물 많이 받아봤는데 보약은 첨이라 너무 신기하곸ㅋㅋㅋㅋㅋㅋ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약 가지고 다니면서 먹으라고 텀블러도 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텀블러는 집에다가 여자친구 보약 지어줄거라고 했더니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사주신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버님 어머님도 넘나 귀여우심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아버님 어머님이 내고 고른건 막내가 골랐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약은 담주에 온다!!!!!!!!!!!!!!!!! 냠냠!!! 달게 마셔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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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80억 인증했던익인데 너무 자랑만한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