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오래전부터 들어놨던 보험이라 나중에 엄마아빠 돌아가시면 내가 몇십억 받게 된다고 들었는데 진짜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 오히려 슬펐어ㅠㅠㅜ
엄마아빠가 지금은 일이 잘 돼서 잘 사시지만 전에는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단말이야
근데 그 시절부터, 정확히는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꾸준히 돈을 모아서 내 앞으로 차곡차곡 준비해뒀다는 게 너무 뭉클하더라...
진짜 부모님이라는 건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난 나중에 내 아이들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 넉넉하게 사는 것도 다 엄마아빠 덕인데 내가 너무 그걸 잊고 살았던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ㅜ
엄마아빠는 저걸로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라고 하시지만 저 돈은 진짜 쓰고 싶지 않을 것 같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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