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뱅기 타려고 기다리다가 화장실을 갔어
화장실 칸 안에 올려놓고 볼일 보고 나서 손 씻으려고 세면대 옆에 놓은 것까지 기억이 났거든ㅋㅋㅋ
그리고 그 상태로 비행기 타러 그 거기.. 탑승구까지 갔어
그리고 엄마한테 전화하려고 폰 찾는데 폰이 없는거야 당연히 처음엔 가방 어딘가에 있겠지 하고 이따 찾아야지 했거든
이제 비행기 타려고 진짜 들어가야해서 핸드폰 찾는데 없는거야 그때부터 뭔가 어..? 하더라
그래서 사촌동생 거기 앉아있으라그러고 화장실부터 감.. 없는거야 분명히 세면대에 놓은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달려가서 가방 다 쏟는데 핸드폰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식은땀 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시간 다됐고 가야되는데 어쩌지 ems? 그걸로 받아야 하나 어떡하지 못 찾으면 이러다가 이제 눈물이 나는거얔ㅋㅋㅋ나 어떡해 이러면서 울먹거리면서 공항 뛰어다님 영환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말을 해야되는데 일본어로 번역할 시간이 없는거야 일단 영어로 물어보고 다녔는데 항공사 직원한테 문의하래
근데 정신없어서 알겠다그러고 다시 공항 뛰어다님 근데 직원이 안 보여 그 많은 직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티파니 어쩌고 반지가게있잖아 거기 앞에 직원이 있는거야 그래서 또 가서 붙잡고 저 폰 잃어버렸는데여ㅠㅠㅠ 그러니까 에르지? 에르지? 이러시길래 첨에 못 알아듣고 ㅠㅠㅠ??? 이러다가 엘지라고 말하는거 듣고 미친듯이 고개 끄덕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받자마자 너무 감격해서 어허헝하면서 도게자하는 수준으로 인사하고 비행기 타러 감..
아니 하여튼 그랬다고... 진짜 식은땀나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했다 참고로 저 여행 진짜 별로였는데 마지막까지 일을 치르는구나 생각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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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마음을 돌리고 싶습니다.blind(쉽지않은 블라 대동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