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때 하도 남자애들한테 당한게 있어서 중학교도,고등학교도 모두 여중,여고코스를 밟았었어.
여자만 있으니까 짖궃은 남자애들은 없으니까 좋을줄 알았는데 BUT 아니야.
학교마다 케바케일수도 있고, 좋은 선생님들도 많이 있을거라 믿는데 나는 진심.....ㅋㅋ 특히 여고에서 참.....ㅋㅋㅋㅋㅋ 아 너무 어이가 털려서 이 기분을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여고시절 안 좋은 기억을 준 사람은 다름 아닌 남자음악선생님이고, 여기 익명이니까 털어보도록 할께,
믿거나 말거나, 나는 실제로 겪은일을 얘기하는거니까 ㅋ
내가 이 음악쌤을 만난건 고 1때였음. 보통 음악선생님 하면 여자선생님을 생각하기 쉬웠는데 여기는 남자선생님이라서 좀 색다른 기분이 들었었어.
신선한 충격이고, 또 음악에대한 열정이 많으셔서 멋진사람이다 라고 생각했지 ㅋㅋ 그런데 왠걸?ㅋㅋ
하루는 우리에게 재미있는 영화 보여주겠다고 해서 기대하고 봤더니 온갖 ㅅ드립에 패드립 치는 B급 영화였음. 영화정보를 찾기위해 초록창에쳐봤더니 19금 저질영화ㅋ
ㅅ드립이 나올때마다 애들 되게 난감해 했는데 음악선생 자기혼자 좋다고 히히거리고 있었어.ㅋㅋㅋ 어이털려가지고.... 이때부터 나는 음악선생에 대한 환상도 깨지고 극ㅎㅕㅁ으로 싫어하기 시작했었어
그러다가 내가 오카리나를 가지고와야했는데 그만 집에 놓고온거야. 그래서 내가 난감해 하니까 지 침 잔뜩 묻은거 갖고와서는 불으라고 하는데 기분 참 드럽고 해서 안불었음.그때 나 왕따당했을때였는데 일진애들이 뒤에서 간접키스간접키스 거리고 낄낄웃었었음, 그거듣고 일진애들한테 어허! 하더니 나보고는 씩 웃으면서 괜찮으니까 불어 라고 얘기함.
진심 가뜩이나 내 인생 극ㅎㅕㅁ 0순위인데 내앞에서 웃어재끼면 뭐 내가 오카리나 부를줄 알았나봐? ㅋㅋㅋ
나는 절대로 안불었었어.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고3이 됬는데 이 뭐같은 음악선생이 담임이 된거야. 애들 다 싫어하는데 지혼자 좋다고 또 실실웃고,ㅋㅋㅋ
나도 진짜 싫었는데, 이렇게 된 이상 어쩔수 없으니까 걍 조용히 지냈었어.ㅋㅋ
그러다가 고3 가을때쯤에 사건이 터졌어 ㅋ2학기때지
우리반 월요일 시간표가 6교시가 체육이고 7교시가 자습시간이었는데,
쉬는시간에 애들 옷갈아입잖아? 또 여고이다보니까 애들이 서로 편하다 생각이 되었던건지 훌렁훌렁 벗어서 속옷이 보이는 일이 종종 있었거든.
나 또한 역시 뭐 여자애들끼리인데 어때. 하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애들 한창 블라우스로 옷갈아 입고있는데 불쑥 들어와서는 교탁위에 앉아있더라구 ㅋㅋㅋㅋ
애들 처음엔 당황스러워서 암말 못하다가 나중에 반장이 애들 옷갈아입는다 잠시 나가주셔라 했더니 하는소리가
"야! 내가 이반 담임이야. 여기 들어오는게 뭐가문제야?" 했었음.ㅋ
솔직히 좀 이상하지 않음? 여자애들이 옷갈아 입는데 성인남성이 왜 들어와??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SNS에 올렸더니 상담해줬던 상담 선생님한테 걸려서 불려가지고 글 지우라는 협박받았었다?
그뿐만 아니라 담임은 반까지와서 (나라는거 얘기안하고) 우리반 어떤애가 SNS에 글올렸는데 자기 상당히 기분나빴다면서
이런일 없도록 하라그랬음.ㅋ
변태짓 해놓고 아무렇지않은척 하는게 너무 소름이었다 ㅋㅋㅋㅋㅋ
양심도 없나봐 ㅋㅋㅋ
암튼 여중,여고 다니는 익인들. 이런선생있으면 피해다녀
*ㅋㅋㅋㅋ 아직도 그 여고 다니나 모르겠네. 변태같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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