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끼리 만든 단톡있는데 어쩌다 최저시급 이야기가 나왔거든
근데 최저시급 만원으로 하자 뭐 이런 얘기가 있었잖아
갑자기 한 동기가 하는 말이
솔직히 최저시급보다 덜 줘도 된다고 알바주제에 어딜 기어오르냐고
사장이 잘 돼야 최저도 주는데 사장이 힘든데 최저를 어떻게 맞춰주냐 ㅋㅋㅋ 이러길래
좀 짜증나서 최저가 왜 최저냐고 최소 일한만큼 주는게 최저라고 어디 가서 그런 소리 말라니까
아니 사장이 잘 돼야 최저를 맞춘다니까? 사장 그렇게 주면 사장이 망해요 사장이~ 이러길래
야 그럼 최저 만원 됐다치자 그럼 니 취직하고 최저도 안 맞춰주면 기분 안 나쁘냐 이랬더니
자기는 일만 주면 기분 안 나쁠 거 같긴한데 그래도 정직원이면 최저는 줘야지 이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 통해서 걍 무시했는데 이런 애 어떻게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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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멘탈 제대로 나갔구나 싶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