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빠한테 그 모진 구박 다 당해가면서 힘들었는데 이혼하고나서 엄마랑 새아빠랑 연애하는 것까지 다 지켜봤는데 정말 멋지고 자상하신 분이었거든. 나한테도 그렇고. 그래도 아빠라곤 못 부르고 항상 저기, 저기,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아빠라고 불렀는데 우시더라 그래서 나도 울었어 뭔가 후련하고 행복하고 기분이 이상해
| 이 글은 8년 전 (2017/10/0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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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한테 그 모진 구박 다 당해가면서 힘들었는데 이혼하고나서 엄마랑 새아빠랑 연애하는 것까지 다 지켜봤는데 정말 멋지고 자상하신 분이었거든. 나한테도 그렇고. 그래도 아빠라곤 못 부르고 항상 저기, 저기,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아빠라고 불렀는데 우시더라 그래서 나도 울었어 뭔가 후련하고 행복하고 기분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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