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친했던 친구랑 놀았는데 충격 받아서...처음엔 어색했다가 분위기 풀려서 엄청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 ㅈ..(실제로는 다른 표현으로 말함) 간지럽다는거야..... 그러면서 막 몸 베베 꼬더니 막 별의 별 행동을 하더라고.. 그래서 거기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떤 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근데 이번엔 막 차가운거를 찾더라고 그래서 내가 괜찮아? 라고 물으니까 전혀 안괜찮다면서 가까운 카페를 들어가자더라고 그래서 알았다하고 카페로 들어왔는데 그 벽에 붙어있는 의자있지 거기에 털썩앉더니 별로 안시원하다면서 의자 모서리부분에다가 미끄러지는척하면서 긁고 있는거야.. 그 행동 자체도 충격적인데 남 시선 무시하고 자기할거 다 한게 진짜 세상 정이 없어지고 충격이였어....... 막 친한 친구끼리 이렇게 말하고 대놓고해도 안이상한거야....? 진짜 너무 당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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