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취하는 여익들...

괜찮아? 안전해...? 미디어에 너무 나쁜 것만 보고 살았더니 걱정이 많다...

[익인1]

난 완전 꽁꽁 싸매고 살아 그래도 딱히 안심은 안 되지만ㅜㅜ

[글쓴이]

아,,,정말 자취하고 싶은데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무서워ㅠㅠ

[익인2]

높은 층에 살면 현관문이 무섭고 낮은 층에 살면 창문이 무서워 그래도 3년차에 아직은 아주 큰 일은 없었어..
진짜 가격 말고 치안 우선이야 경찰서 가까운 데에 살아 꼭!!

[글쓴이]

이 동네에 경찰서 어디있냐 흑흑 짜응나

[익인3]

ㅠㅠㅜ 꼭 방범창 같은 거 달고.. 온갖 기기를 동원해봐 원해서 독립하는 거 아니야..?

[글쓴이]

3에게
난 지금 기숙사 생인데,,,기숙사 너무 거지같규 그래서,.,

[익인4]

글쓴이에게
아이고ㅜㅜ그렇구나.. 나도 시작할 때 걱정 많았지,, 살다보니까 무서운데 또 살아지긴 하더라 진짜 조심해! 아는 사람도 믿지 말고 가족말고는 자취한다는 얘기 하지 말구ㅠㅠㅜ

[글쓴이]

4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