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믿어,,, 대학동기 때문에,,, 얘 일학년때 친구랑 남친한테 사기 당한거 + 자기가 사고친거까지 해서 250인가 갚아야 했었는데 그때 나한테 울면서 이야기 했었음 자기 이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사채 생각까지 난다면서 그러길래 진짜 미쳤냐고 쌍욕하고 뜯어말려서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게 했었음. 그때 얘네 어머님도 아프셨는데 어쩔 수 없어서 그냥 말씀 드리고 부모님이 돈 다 내주시고,,, 그 일 해결 된 날 나한테 와서 밤새 펑펑 울더니 다음날부터 완전 사람이 바뀌더라ㅋㅋㅋㅋㅋ 수업도 잘 안나오던 애였는데 그 이후로 수업 빠지는거 한번도 못 봤고 중간 기말 전부 한과목 빼고 다 맞았었음...ㅋㅋ 물론 출석률때문에 과탑은 못했지만,,, 그러고 겨울방학 되자마자 내려가서 공장알바 고깃집 알바 같이 하면서 돈 850인가 모아서 250 부모님 돌려드리고 국장 제외 등록금 내고 기숙사비 내고 남은돈으로 부모님 가까운 해외여행 보내드리고ㅋㅋㅋ 나한테도 찾아와서는 그때 말려줘서 고맙다고 삼십만원인가 하는 지갑 선물로 주더라 그 이후부터 지금 나 삼학년인데 쭉 과탑이었고 부모님한테 용돈 안받고 오히려 뭐 하시라고 드리고 그래 진짜 아끼는 친군데 얘만 보면 내가 괜히 찡하고 그런다ㅜㅜ 얘 부모님도 차라리 그때 그 일 있었던게 다행일지도 모른다고 그러시더라 맞는 말인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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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보니까 비관적이고 냉소적이면 성공 못한다는 말이 떠오른 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