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중생입니다. 고민을 여러번 하다가 그래도 여기가 정말 고민을 잘 들어주는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입시학원을 다니고 있고 그 학원엔 저를 포함한 13명의 여학생이 다닙니다. 수가 홀수다 보니 누구 한명이 남게 되고 , 어쩌다보니 그게 저였습니다. 저는 홀수여도 전혀 소외감이 들지 않게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낼려고 매우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어느 순간부턴 두세명이 제 얘긴 들어주지도 않고 제가 얘기하면 째려보고 저한테만 눈치를 줍니다. 계속 참았는데 문제는 오늘이였습니다 . 월요일에 학원 여자애들과 단체로 놀았는데 제가 학원을 안 다니는 친구랑 어딜 다녀온사이에 무슨 얘기를 한건지 갑자기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두세명의 애들이기에 괜찮았는데 지금은 모든애들이 절 별로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걱정되기도 하도 힘들기도 합니다. 저만 놔두고 단체사진을 찍는다거나 저만 놔두고 다른 강의실에서 공부하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친구가 많이 없어서 이번에 저희 지역에서 제친구가 제일 많은 학원으로 온거라 사실 친구 때문에 온거기 때문에 저에겐 친구관계가 제일 중요하기에 너무 힘듭니다. 항상 어디서든 소외 되는건 저였기에 학교라면 다른반 친구라도 보러가는데 여긴 친구도 걔네가 다라서 방법이 없습니다. 학원을 끊는게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저희 어머니께선 이것도 인생의 거쳐가야 할 부분이라고 절대 끊지 않으시겠답니다. 사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학생분들 어른분들도 별거 아니라고 이게 금방 지나가리라고 생각하라고 하시겠지만 저에겐 정말 죽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오해를 풀려고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했더니 자긴 언제 그랬냐면서 또 째려보더랍니다. 학원 끊는게 답일까요 ? 인생을 저보다 더 많이 살아오신 분들로서 이런 질문에 답변 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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