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빌라에 살고 있고 빌라 앞 주차장은 당연히 거주자외 주차금지야!
주차장에 댈 수 있는 차로는 우리빌라에 사시는 분 1분의 차와 우리아빠차(트럭) 뿐이야.
간혹가다 외부차량들이 주차를 해서 전화로 빼달라고 연락을 하는데 오늘도 외부차량이 있는거야.
그래서 자동차에 붙어져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00빌라 앞에 차 대놓은거 좀 빼달라고 연락을 했어. 남자분이었는데 빼주겠다고 알겠다고 한다음에
아빠랑 나랑 잠시 한시간정도 볼일때문에 아빠차(트럭)을 타고 나갔다왔어. 차 빼달라는 전화는 아빠랑 나랑 차타고 나갈때 한 말이었어.
그러고 나서 한시간 뒤에 차를 대려고 보니까 아까 빼준다고 했던 외부차량인이 있는거야. 그래서 헐 뭐지... 하면서 다시 전화를 걸었어.
근데 누구나 들으면 기분상할 정도의 말투와 짜증섞인 말투로 알겠다고요 지금 가고 있어요. 이러는 거야. 내가 녹음을 해놓지 못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저건 분명 다른 빌라에 차를 대놓은 사람의 미안한 말투가 전혀전혀전혀전혀 아니었어.
그리고 나서 3분 후 지났는데도 안나오는거야. (왜 못기다렸냐면 여기가 차 한대 지나갈 통로밖에 안되는 주택빌라 단지들만 모여져 있는 곳이고,
왠만해서 연락하면 주위 주민들이라서 1-2분 내로는 다들 나오셔. 그리고 트럭이기 때문에 뒤에 차가 오거나 앞에서 차가 오면 진짜 골치아파지는 길이야.)
그래서 다시 한번 연락해서 차를 빼달라고 했더니 이때는 거의 윽박이라고 해야할까. 짜증+윽박의 말투로 지금 가고 있다고요. 전화좀 그만 하시라구요.
이러면서 자기차 아니고 잠시 키를 자기가 가지고 있는거래...(정확하지는 않은데 이런 식의 의미인걸로 기억남.)
여기서 나는 순간 뭔소리지 했어. 그후에 바로 오더라고 배달오토바이같은거 타고...
그래서 내가 그 사람한테 한시간전에 빼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이 빌라에 사는 사람인데 아직까지 왜 안빼냐고 그러니까 알겠어요. 뺀다구요 하면서 말 딱 자르면서
운전석에 앉더니 운전을 하고 근처 다른 곳으로 주차를 하더라고... 그곳이 차주 사는 곳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다른 곳에 대놓더라구.
근데 내가 좀 짜증나서 목소리가 컸는지 엄마아들이 나오더라고... 엄마아들이 키랑 덩치가 꽤 있어서 좀 무서워.
근데 엄마아들이 그 사람한테 가서 빌라에 차 대지 말라고 했더니 나랑 통화할때는 좀 다른 목소리로
자기는 차주가 아니고 전화번호만 그 앞에 걸어놓은거라고 하면서 자기가 일하는데 자꾸만 전화와가지고 차 빼달라고 했다고
오히려 엄마아들한테 하소연식으로 말을 하더라고...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그냥 엄마아들은 차주가 아니라는데 어쩌겠냐는 식으로 나한테 그렇게 말하고 그냥 집으로 왔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사는 빌라고 분명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다른 빌라 앞에 세워두는거 부터가 잘못된거잖아.
그리고 그 사람이 차주이건 아니건 일단 자신의 전화번호를 차 앞에 걸어놨고 나는 당연히 차주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잖아.
그리고 그 사람이 일을 하고 있건 없건 그 사람 사정이고 지금 당장 주차를 해야하는데 당연히 죄송하다면서 당장 빼드리겠다고 하는게 예의잖아.
내가 분명 한시간 전에 빼달라고 했을 때 차를 안뺐고 한시간 후에 왔을때 차가 세워져있어서 전화를 두번한게 그렇게 전화를 많이 한건지도 모르겠고
전화를 받지 않고 싶었으면 내가 처음에 빼달라고 했을 때 뺐으면 되는거 아니었나 싶어. 나는 지금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안가...
정말 왠만해선 주위에 어이없는 일과 화나는 일이 없는데 이번 건은 일평생 살면서 가장 어이없는 일이 아닌가 싶어.
너무 열이 받아서 한풀이 하고 싶어서 글 써봤어.....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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