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고1때까지만해도 이기적인애 끝판왕이었음 혼자 냉철한 척하면서 막말하고 막 기부하는 거 돈 아깝다고 생각하고 나보다 못나보이는애들 무시하고 그랬는데 고 2때 은따 당하고 정신차림 아무도 수학여행 때 나랑 같은 방 안하려고 그러고 급식 먹을 때 밥 먹을 친구 없어서 굶고 제일 비참한게 쉬는시간에 말 걸거나 장난칠 친구가 없어서 괜히 화장실 왔다갔다하고 엎드려서 자는 척 하고 그런거. 쉬는시간이 그렇게 괴로운 시간인 줄 처음 알았음 그렇게 두 달을 보내고 충격받아서 정신 차린 다음 점차 관계회복했어 근데 그러면서 내가 느낀 건 진짜 사소하지만 같이 밥 먹을 친구가 있다는 거, 장난칠 친구가 한 명이라도 존재 한다는 거, 쉬는 시간이 기다려 진다는 것 이런 것들이 얼마나 행복한 건지 깨달았음 그 뒤로부터 정말 사소한거에 감사하고 행복해하며 만족해가며 살아가는 중....나 정신차리게 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고마워............사랑해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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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라이브 중에 멤버들 갑자기 오는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