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정말 화목하고 좋은 가족이었거든 근데 아빠가 결혼하기 전에도 한번 빚보증섰다가 망한거 엄마한테 안 말하고 엄마가 둚재 임신하고야 말해서 엄마 엄청 화내고 이혼하려다가 안하고 아빠 싹싹 빌었대 이후애 아빠가 신문배달같은알바 하고 금융권 취직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서 빚 다 갚고 결국 올해 12월에 4억정도 모려서 드디어 집사려고 했었어 근데 아빠가 올해 6월부터 14년만에 다시 주식항거야 그래서 우리 돈 다 날렸대 지금 손떨려 그런데 이번에도 엄마 몰래 한거라서 엄마가 아빠메일 로그아웃 안한거 보다 알게도ㅒㅅ어 오늘 아침까지도 주식하고있었대 엄마는 진짜 화나소 울고불고 난리났었어 결국 아빠가 나갔어 집을 그런데 난 아빠가 너무 좋아 아빠 너무 좋은 아빠고 진짜 나는 이때까지 그 사실 엄마만 알았어서 엄마혼자감당하려니까 힘들었던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애초에 엄마 성격 자체가 사람을 의심하는 편이 아니라서 아빠가 주식같은거 해도 잘 못알아채기고 했고 아빠 걱정되서 전화해보니까 술마시고맀더라 아빠가 내 목소리 듣자마자 울길래 나도 울었어 나는 아빠가 이걸 우리 도움으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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