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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0/22) 게시물이에요
난 일단 애완견을 안키우지만 강아지를 좋아하고 어릴때 트라우마도 있었던 익이야. 

 

요즘 실검에 오른 분의 애완견이 사람 물어죽인것 때문에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잖아. 

나도 사실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아지 2두마리한테 쫒긴적이 있었어. 그 후로 정말 강아지만 봐도 무서웠지.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그러는건 아니였어. 

사람도 그렇잖아. 같은 사람을 죽이는 반면에 안죽이는 사람도 있고 위협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위협적이지않은 사람도 있지. 

강아지도 그렇더라고. 솔직히 강아지가 사람물어서 죽였던 사건이 이번 사건만 있었던건 아냐. 또 위협적인 강아지도 있고 안위협적인 강아지도 있지. 그리고 사람을 죽인 사람이나 강아지가 사람을 죽인 사건이 기사로 나올땐 팩트만 쓰다보니 그 과정을 생략하더라고. 

그 이유는 1. 본능이거나 2. 죽은 피해자가 죽인 가해자에게 위협을 주었다거나 둘 중 하나일거야. 그건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고 그저 본 기사대로 듣는 말대로 입에서 입으로 퍼지면서 과장도 심해지고. 

 

일단, 지금까지 사건은 저렇게 마무리를 하고 내 트라우마에 대해서 말해줄게. 

나는 정말 두마리한테 쫒긴 이유가 아직도 모르겠어. 

그냥 나는 집가는 길이였고 당시 그 강아지들은 우리집 바로 위층에서 살았던 강아지야.  

그 강아지 주인은 할아버지 할머니였는데 그땐 강아지들만 내려왔더라고. 그리고 그때 현관으로 들어가려던 나와 마주치게되었고 그 강아지는 으르렁 거리더니 갑자기 나한테 달려왔어. 

나는 정말 살려라하고 미친듯이 도망쳤고 그 강아지 주둥이가 내 종아리하고 코닿을정도 였는데 진짜 물리겠다싶었을때 주인할아버지가 강아지를 불러서 나는 다행히 물리지않았어. 살았다하고 생각했지. 

그 후로 우리집 문열기가 무서웠어. 위층이 바로 강아지가 있으니까. 

다른 강아지 보는것도 무서웠고 다가오는것도 무서웠고 그정도로 트라우마가 있었기에 강아지들은 위험해 라고 판단했지. 

근데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동물농장이었거든. 

그때 강아지 전문가 강ㅎ욱 그분도 나왔었고 미국에 유명한 동물번역가? 여자분도 계셨어. 

그걸 보면서 느낀게 본능도 있지만 이유없는 가해는 없다라는걸 알았어. 

어차피 그런것도 다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라고 하더라고. 

또 겁먹은 모습을 보이면 약자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다해서 나혼자 극복하기로 했지. 

얘는 날 안문다, 난 얘가 무섭지않아, 날보고 달려오는건 날 좋아해서 그런걸거야 라고. 그리고 내가 먼저 다가가지않고 위협적이지않다는걸 보이다보니 어느샌가 치와와같이 쪼그만한 강아지들부터 리트리버처럼 큰개들까지 좋아하게 되었고 강아지들의 심리에 대해서도 공부하듯이 알아보다가 어느새 꿈이 수의사나 동물에 관련된 직업을 갖자는 마음도 생기게되더라고. 

이게 내 트라우마가진 이유와 공포 그리고 극복한 이야기야. 

 

이 글을 쓴건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애완견을 키우는 견주들의 글을 보다가 쓰게 되었어. 

극 과 극이 있다면 그 사이에 어중간한 사람도 있지않을까해서 쓰게되었어. 내 글이 위로 글은 아니지만 너무 과장하고 극단적인 생각으로인해 서로 기분나쁘고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 쓰게되었어. 

 

무엇이든간에 이 문제는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강아지들만이 아는 사실이지 견주가 문제가 아니고 내가 가진 트라우마를 이 사건에 개입해서 과장하여 강제로 묶어놓는건 오히려 강아지들을 스트레스 받게해서 위협만 늘어날 수 있어. 

 

내가 말하고싶은건 그냥..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이 문제도 나아지지않을까해. 

 

마지막으로 긴글 읽느라 고생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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