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쓰니가 갑자기 자기는 그거 정신병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자기도 똑같은 경험했다고 자긴 동생 얼굴이 바뀌었다고 했어
밑에는 방금 달린 답댓글이야
나는 이 글 오늘 처음 봤고 나도 너처럼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어 내가 트라우마 가진 거라고 생각했어 부모님은 니가 어렸을 적부터 동생과 비교당해서 생긴 트라우마라고 말씀하셨어 그래서 정신병원을 다녔어 8년 동안 그 기나긴 시간 동안 이 병이 치료되기는 커녕 의구심만 더 들었어 가끔 화장하고 있으면 또는 거울 보고 있으면 내 동생이 비웃고 지나갈 때마다 우리 가족이 내 얼굴을 비웃고 지나갈 때마다 나는 확신했어 내 병이 아니라고 내 트라우마가 아니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서 얘기했어 내가 이 이야기 꺼낼 때마다 내가 미친 거라고 했어 근데 난 아니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내가 살아왔던 17년의 삶동안 나는 예뻤고 내 동생은 못생겼었으니까 근데 그 날부턴 아니었어 그 이후로 지금까지 걔랑 나랑 얼굴이 바뀌었어. 우리 둘의 얼굴이 바뀐 게 아니라 난 못생겨졌고 걘 예뻐졌어 난 쌍커풀이 없는 눈에 낮은 코가 됐다고 근데 내가 17살 여름날에 워터파크 간다고 처음으로 내 눈에 화장을 했던 게 기억이 나는데 그때 내가 아이라이너를 갖다댔던 눈은 지금 내 눈이 아닌데 분명 짙은 쌍커풀이 있었는데. 그리고 내 동생은 그런 나를 보며 아이참을 붙였는데. 왜 이게 사실인 거냐고 왜. 나는 가끔 이런 글을 봐 대부분의 글들은 이슈가 안 되고 넘어가 근데 말이야 가끔씩 정말 가끔씩 이슈가 되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그런 글을 보면 나는 말하고 싶어 여기 너랑 똑같은 사람 있다고 8년이 지났지만 나는 하루하루가 괴로워
아니 나 이 댓글 읽고 너무 소름끼쳐서 토할뻔 했어 뭐야 대체?? 이런 트라우마 가진 사람 왜 이렇게 많아???
아 토나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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