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개 너무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소형견을 키우기 시작한지 3년짼데 개하고 나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줄이려고 사전에 공부 엄청했어. 동네 돌아다니면서 애기 컨트롤하는 방법도 익히고 얘를 어떻게 하면 안아프게 내쪽으로 끌어와야하는지 이런것들도. 다행히 우리 애가 사람만 보면 환장을 하고 길바닥에서 배까고 그런 애라 단순히 순한 애구나~ 이러고 리드줄 조금 느슨하게 다니고 그랬는데 집에 도둑 든 후에 성인 남자만 보면 짖어대서 빡세게 컨트롤하고 계속 교육시키니까 다행이 많이 호전되서 나랑 산책할때는 안 짖고 다니게 되었거든. 솔직히 개 무서워하는거 이해가 하나도 안되서 질색하고 얘 보기만 해도 피하는거 진짜 너무 짜증났거든? 내 눈엔 너무 이쁜데 똥 피하는 시선으로 쳐다보니까 화도 많이 났었어. 근데 길 가다가 내 몸보다 큰 허스키가 좋다고 내 어깨에 발 올리고 손바닥만한 혀로 내 얼굴 핥는데 순간 보인게 큰 이빨이었어. 내가 개를 너무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몸이 굳더라 너무 무서워서.. 주인도 너무 죄송하다고 얘 끌어 내리는데 힘이 있으니까 통제가 안되더라고. 나는 이런 개, 대형견들같은경우엔 입마개 필수로 해야한다는거에 그래서 부정을 못해. 근데 소형견같은경우엔 고작 2~6키로정도 애들이고 컨트롤만 잘 한다면 굳이 입마개가 필요가 없어. 그래서 나는 소형견들도 입마개 착용해라라는 말엔 공감을 못하겠음.. 입마개보다 주인이 강아지 다루는 방법만 더 잘 익히면 개도 스트레스안받고 사람도 스트레스 안받을텐데 어거지로 무조건 입마개하라는건 솔직히 눈살 찌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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