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2249234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N자전거 어제 N키보드 3일 전 N연운 3일 전 N친환경🌳 어제 N도라에몽 3일 전 N승무원 17시간 전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8
이 글은 8년 전 (2017/10/23) 게시물이에요
난 학교 자퇴한 중3이고 우울증때문에 자퇴했어 현재도 우울증 앓고 있는 중이고 병원 다니고 있고 근데 친구들은 아무도 내가 우울증때문에 자퇴한건지 몰라 걔네는 그냥 내가 갑자기 아파서 자퇴했다고만 알고있어 이때까지 그래서 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가족밖에 없었다 너무 답답했어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고 정신병원에도 들어가봤지 근데 안 낫는걸 어떡해 더 웃긴건 뭔지 알아? 내가 우울증에 걸릴 이유가 없다는거야 솔직히 말해서 나 예뻐 한예슬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 그리고 키 168 몸무게 50 몸매도 딱 보기 좋다는 소리 들었어 게다가 초등학교때부터 전교회장, 부회장, 반 회장, 부회장 도맡아서 했고 공부도 곧잘했어 초등학교 때는 올백이 일상이었고 물론 문제가 쉬웠겠지만 중학교 때는 정말 못해도 반 1등, 전교 10등 안에는 들었어 전교생 300명 중에 그리고 친구도 많았지 성격도 원만했고 내가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이었어 항상 아 참 가족관계도 좋았다 우리 집 잘살고 가족들끼리 사랑이 너무 넘쳐서 탈일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아껴줘 근데 그러던 내가 우울증에 걸려서 학교를 점점 안나오기 시작하다가 자퇴를 했어 의사선생님도 이유를 모르겠대 어쩌면 너무 완벽한 게 이유일 수도 있다고 그렇게 추측만 하셨어 그렇게 내가 잘하던 공부에서 손을 떼고 학교 그만둑 나서 한참 방황을 하다가 아빠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어 그런데 연기를 하면 할수록 내 단점밖에 안보이고 자존감은 점점 떨어져만 갔어 그래서 결국 최근에 연기를 그만뒀지 그리고 이제 난 다시 뭘 해야 할지 목표를 잃었어 난 이제 다시 예전처럼 자살하는게 내 꿈이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그냥 미칠 것 같아 그렇다고 1년 넘게 쉰 공부를 다시 하기는 엄두가 안 나 의사선생님은 본래 내 머리가 좋아서 다시 시작해도 내가 원하는 만큼 잘 따라와줄거라고 하셨지만 난 그 말을 못 믿겠어 이제 무언가를 시작하는게 두려워 엄마 아빠는 고등학교를 가래 난 대구에 살거든 근데 난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다른 지역, 먼 지역 예를 들면 서울 같은 곳으로 고등학교를 가면 갔지 대구에선 절대로 다시 고등학교를 못 갈 것 같아 나 진짜 이러다가 그냥 방구석에서 혼자 죽을지도 몰라 너무 무섭다 사는게 왜 이 세상은 나한테 이렇게 큰 시련을 줬을까 왜 하필 나한테 우울증이라는 병이 생긴걸까
대표 사진
익인1
아무리 좋은 환경에 남들이 보기에 만족할 만한 모습이어도 본인이 힘들면 좋은 게 아닌 거라고 생각해.. 진짜 많이 힘들겠다 지금도ㅜㅜ 우울증 걸린 건 나쁜 게 아냐ㅜㅜㅜ 너무 본인을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8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쓴아 지금은 괜찮아?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진짜 솔직히 다들 원나잇 어떻게 생각해?
8:38 l 조회 1
울엄마 진짜 청개구리같음…
8:38 l 조회 1
젤네일 뜯으몈 손톱 많이상해?
8:37 l 조회 3
두쫀쿠 생각보다 달고
8:37 l 조회 3
이성 사랑방 연락 괜히 보냈을까 ㅠㅠ....?1
8:36 l 조회 8
하 마스크 안끼고싶다
8:36 l 조회 8
진짜 고집 개 쎈 할배랑은 일 못하겠다 4
8:35 l 조회 5
요즘 멘붕이라는 단어 잘 안쓰남
8:35 l 조회 5
병원 인사 관련 업무하는 익들 있어? 1
8:35 l 조회 6
여초직장에서 잘(=평온하게) 버틸수있을까..?3
8:34 l 조회 5
전산회계1급 내일 시험인데 기출 하나도 못품
8:34 l 조회 4
직장생활하면서 자존감 바닥침1
8:34 l 조회 12
와 꿈에 두쫀쿠 나옴1
8:33 l 조회 10
직장인 익들 점심 메뉴 고르라고 팀장이 시키면1
8:33 l 조회 10
갑자기 생각난건데 청모 음식 가격대 어느정도 해 보통?
8:33 l 조회 7
밤새 두쫀쿠 만듦
8:33 l 조회 8
아 차선 껴들때 개짜증나네
8:32 l 조회 6
안 사귈건데 왜 자주 만날까?1
8:32 l 조회 13
친구한테 소개 시켜 달라 했는데 이직 하면 소개 시켜 준대 ㅜㅜ
8:32 l 조회 10
결혼생각있음 공기업이 좋으려나 3
8:32 l 조회 17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