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 난다... 언니 엄마 나 일케 백화점 갔었는데 엄마가 언니 코트 사준다고 고르라해서 샀는데 비싼 건 아니고 막 가게 간판도 없이 물건들 막 진열해서 왕창 세일해서 파는 거 있잖아 그거 사줬는데 나도 막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코트가 너무너무 사고 싶은 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나도 코트 사고 싶다고 인터넷으로 싼 거 고를 테니까 사주면 안 되냐고 했는데 엄마가 인터넷으로 옷 사는 거 엄청 싫어하시거든 ㅠㅠ 그래서 또 백화점 갔는데 난 진짜... 자주 가는 인터넷 쇼핑몰 막 육걸, 미쳐라 이런 데서도 코트 비싸봤자 10만원쯤 한 걸로 기억해서 그 가격 생각하고 갔는데 어디 매장 들어가서 맘에 드는 거 고르고 입어보고 했는데 가격이 29만원인거임 거의 30만원 ㅠㅠㅠ 그래사 가격보고 완전 놀라서 여기 너무 비싸다고 그러는데 엄마가 그냥 사라해서 사긴 샀거든... 그리고 샤브샤브 먹으러 갔는데 ㅠㅠ 난 진짜 그렇게 비쌀 줄 모르고 6만원쯤 싼 거 생각하고 간 건데 막 엄마가 나때문에 30만원이나 썻다고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미안해서 울음이 나는 가임 ㅠㅠㅠ그래서 서빙직원 막 돌아다니는데 울고 ㅋㅋㅋㅋ 패딩이나 이런 건 원래 비싸니가 아무 생각 없었는데 ㅋㅋ 거의 30짜리 코트를 사니까 좀 놀라서 ㅠㅠ 집가서 그 브랜드 검색해보니가 원래 가격이 좀 있는 데 같더라구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긴 한데 ㅠㅠ 휴 암튼 뭐 지금은 잘 입고 있지만... 오랫동안 아껴입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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