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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2
이 글은 8년 전 (2017/10/23) 게시물이에요
정신과를 꼭 한 번쯤은 가보길 바라....... 

나 방치하다가 신체화증후군 생겨서 미친듯이 고생하고 고통받는 중이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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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ㅁㅈㅁㅈ... 이거 과민성이여서 장트러블로 이어지구 ㅂㄷㅂㄷ떨리는거 반복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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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체화증후군으로 실명도 가능하다는 거 너무 충격이고...진짜 나도 지금 온 전신애 별의별 생전 처음 겪어보는 증상들을 다 겪고 있는데 죽을 것 같다 ㅎ...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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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하나빼고 다 있다!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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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이니가 가지고 있는 게 뭔진 모르겠으나 잘 풀어주고 관리 잘 해줘 익이나....아프지마라 절대 나처럼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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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건강염려증 없어! 근데 추가로 알레르기 만성근육통 만성두통 불면증이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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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신체화 그건 뭐야?? ㅠㅠ 난 스트레스 우울증 비슷하게 세달 정도 겪었더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인가 그거 생겨서 두달동안 설사함 아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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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첨부 사진이런 거고, 나는 이거 겪으면서 감각 둔화에 손가락, 발가락 마비증세에 얼굴 전체가 다 멍든 듯한 통증에 전신 화끈 거림이랑 저림까지 다 겪고 그랬어 ㅎ 눈도 막 초점 안 맞고 흐릿하고...지금 쓴 것도 일부고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중이다 ㅠ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우울증 이런 병에서는 제일 흔한? 기본적인 질환 중 하나일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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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헐 그런거얐어....? 난 우울증 직전까지만 갔다 생각하고 우울증을 한번도 걸려본적은 없는 것 같았는데 증상 중 하나엿다니.. 쓰니는 엄청 힘들겠다 진짜 난 설사만 맨날 해도 죽겠던데 ㅜㅜㅜ 밖에 나가서 일상생활하는 것도 불편하지않아?? ... 어떡해 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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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불편하지...갑자기 잘 나가서 있다가도 어디가 시큰거리거나 화끈거리거나 아님 저리거나 막 눈이 이상해진다거나 숨이 차진다거나 이러니까 ㅎ...ㅠ 근데 이런것도 이런 건데 저기에 써있는 것처럼 신체가 쇠약해져...체력이 완전 쓰레기야 진짜....대중교통 타는 것도 버겁고...오래 나가있는 것 자체가 힘들어 ㅠㅠ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 하고 알바도 못 하고...빨리 호전됐으면 좋겠어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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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하 진자 너무 불편하고 힘들겠다 .. 난 스트레스 받는게 잇으면 그게 끝나서 없어질때까지 증상이 안없어지더라 ㅠㅠ 다른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무뎌저라 극복할 방법이 있다 피할 수 없으면 부딪쳐야지 ~ 이러는데 전혀 안됨 ㅠㅠ 쓰니를 괴롭히는 스트레스 다 박멸시켯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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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나도 그래, 하루 24시간 일주일 매일매일이 신체화증후군과 함께인데 진짜 죽을맛이야 ㅠㅠ 진짜 그 말 너무 싫어, 피할 수 없다고 부딪히라는 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거...나도 다 알고 그래야되는 거 알지만 그게 너무 힘드니까 이러는 건데 말은 참 쉽지....익이니 괴롭히는 스트레스도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나도 빨리 신체화증후군 사라졌으면 좋겠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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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난 온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일상생활 못 할 정도로 무기력하고 두통이나 현기증도 매일 있는데 이것도 관련 있을까..? 벌써 1년째야ㅠㅠ 이것저것 검사 해봤는데 몸에는 별 문제 없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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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체화증후군이란 게 어디가 아파서 검사를 해도 죄다 검사에 이상 없다고 나오는 그런 질환이야...ㅠㅠ 나도 그래서 막 정밀검사까지 다 해봤는데도 이상 없다고 나오더라고....익이니도 지감 그런 상태라면 정신과를 한 번 가보거나 상담센터를 한 번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무기력증 같은 것도 정신 문제의 일종일 가능성이 커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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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건강염려증이라 가보고 싶은데 건강염려증이라 정신과 약이 몸에 해로울가봐 못가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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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아, 근데 그거 알아? 모든 약엔 부작용이 있고 모든 약은 다 몸에 좋지만은 않아. 그리고 익이니 너가 정신과 간다고 한들 의사쌤이 그냥 무조건 약 처방해주고 그럴 것 같아? 그러지도 않으셔. 차근차근 얘기 들어본 후에 필요하다 싶으면 처방해주시는 거지 무조건 약을 쥐어주시진 않는다는 거야. 뭘 그렇게 먼저 걱정하고 하는지 모르겠다...우린 의사가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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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힝 신경써줘서 고마워... 또 댓글 달러 와도 될까? 쓰니도 나도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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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스트레스 이후에 불안장애가 왔는데 그러다 신체화증후군까지 생겨서 건강염려증도 같이 덮쳐버린 상태야. 진짜 다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 ㅎㅎ...신체화증후군이 나는 막 어지러움 이런 기본적인 게 온 게 아니라 정말 생전 처음 겪어보는 신체적 고통들을 겪고 그랬어서 더 심했고...그래서 나는 약을 처방 받고 하는 거지, 의사 선생님이 무조건적으로 약을 주시진 않아. 응 당연하지, 언제든 생각나면 여기에 또 말하러 와도 괜찮아. 그러게...빨리 나아서 전처럼만이라도 생활하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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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검색해보다가 이 글에 또와졌네,, 아무래도 나 정신과 가보려고! 난 스트레스+아픔+아픔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염려증인듯 해.. 건강에 대해 걱정하기 전에도 다른 이유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었고... 이번에 꼭 가봐야겠어! 고마워 쓰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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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에게
정신과는 이상한 곳도 아니고 나쁜 곳도 아니고 편견을 가질만한 곳이 전혀 아니야. 사람들은 병이 눈에 보이는 신체에서만 생길 거라고들 보통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에도 생기는 게 병이거든. 그걸 낫게 하려고 가는 곳이 정신과인데 그런곳을 꺼려하고 멀리하면 어떻게 병이 낫겠어. 그리고 정신과도 정신병원이 아니라 대학병원 안의 그냥 병원이란 큰 틀 안에 있는 소분류된 과들 중 하나일 뿐이야. 그리고 전에도 말했듯 부작용이 없는 약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약들은 아주 작은 부작용이라도 갖고 있어. 사람도 장단점이 있듯 약도 장단점이 있겠지? 꼭 가보고 익이니도 점차 낫고 좋아지길 바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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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글쓴이에게
응 고마워! 근데 정신과 약이라서 부작용이 있을까봐 걱정된단건 아니었고 그냥 원래 모든 약을 조심해서 먹는 편이라 걱정된단거였어..! 편견은 원래 없었고 날 되돌아보니 가볼 필요가 있겠더라! 고마워 쓰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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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아 그렇구나, 그 점에 대해선 내가 살짝 이해를 잘 못 했나봐...혹여나 감정이 조금이라도 상했다면 미안해 ㅠㅠ 정신과는 그냥 다른 과들니랑 다를 거 없는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곳이야! 익이니가 아프다면 꼭 가서 치료받고 낫길 바라! 나도 익이니도 화이팅이야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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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야 너무 내 얘기를 적어놔서 이렇게 들려 혹시 너익도 잠 못자고 그랬었어? 나는 다른 건 이제 다 괜찮은 것 같은데 잠을 못자 잠에 들면 몇분 안 있다가 심장 엄청 빨리 뛰면서 깨... 어떻게 극복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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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정신과가 도움이 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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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녕 익아? 혹시 익이니 잠 패턴을 물어봐도 괜찮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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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 대학생인데 매일 조금씩 달라... 아 내가 저번주랑 저저번주에 시험기간이라서 잠을 좀 불규칙하고 적게 잤어 4시에 자서 9시나 10시에 깬다거나 3시에 자서 10시에 깬다거나 공강엔 더 늦게 일어난다거나... 그러다가 시험 끝나고부터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됐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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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시험 전에도 나처럼 우울증, 불안장애, 건강염려증, 신체화증후군 이런게 있었던 거야? 아니면 시험 이후로 생긴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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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시험 전에 확실히 건강염려증은 있었고 막 그때도 몸이 좋진 않았어서 걱정 엄청 많이 했던 거로 기억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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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나는 잠 패턴이 계속 밤낮 바뀌어서 자다가 며칠전부터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노력중이라 새벽 2~3시에 잠들어서 중간 중간 계속 깨면서 최종은 한 9~10시쯤 일어나거든? 근데 꼭 깨거나 일어나면 심장이 엄청 빠르게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것 마냥 두근두근 거려. 나처럼 정말 정신적 문제라면 아마 그거랑 관련된 약을 처방해주시거나 수면보조제를 처방해주실 거야. 수면제 말고 보조제. 근데 정신적 믄제가 아니라면...심장 빨리 뛰고 그러는 건 부정맥일수도 있어. 깨있을 땐 빨리 띄거나 그러진 않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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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근데 내가 부정맥인 것 같았거든? 물론 있긴 있을 텐데 아까도 자다가 잠에서 깨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잠을 못자서 응급실을 다녀왔거든 근데 심전도는 문제가 아니래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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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부정맥 제대로 검사하려면 검사기 같은 거를 목에 달고 24시간을 생활하면서 내 맥의 패턴을 알아봐야돼. 우리 오빠가 전에 부정맥 의심돼서 그렇게 검사했었거든. 참고로 나는 신체화증후군 생겼을 때, 근데 그게 신체화증후군인줄 몰랐을 때는 병인줄 알고 여러 검사 했었는데 그 중에 심전도도 했었거든? 근데 나도 이상 없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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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아 그럼 나도 부정맥이든 신체화증후군이든 있을 수 있다는 말이지? 일단 병원 다녀올게 한 40분 뒤에 출발하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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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응응, 대학병원 가는 거지? 웬만하면 처음부터 대학병원 가봐...난 그걸 추천해....안 그럼 작은 병원 전전하다 뒤늦게 큰병원 가서 질환 아는 경우도 많아가지고 ㅠㅠ 나도 친척 간호사 언니만 두 명인데 난 왜 진즉 물어보거나 하지 않았을까 ㅎ...부정맥이 아니라면 수면장애나 불안장애 같은 걸로 인한 심장 두근거림일수도 있어, 나처럼.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 부정맥도 그렇도 정신적인 것도 그렇고 약만 잘 먹어주고 관리만 잘 해주면 충분히 낫고도 남는 병이니까. 알겠지?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챙겨서 갔다와 익아. 그리고 언제든 여기에 댓 남겨도 되니까 막 또 물어볼 거 있으면 찾아오구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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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글쓴이에게
진짜 고마워 ㅠㅠ 한결 나아진다.. 아무래도 잠 못자는 건 수면장애 탓이 큰 것 같아.. ㅠㅠ 일단 병원 잘 다녀와야지! 큰 병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나 아직 젊은데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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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익이나 그거 알아? 나 처음에 신체화증후군인줄 모르고 신체화증후군 겪고 있을 때 내 신체화 증상들이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루게릭 등등 같은 웬 진짜 듣도 보도 못 하거나 했던 희귀난치병들 다 의심하고 그랬었어. 실제 증상들이 이 병의 증상들이랑 너무 같았거든. 처음에 대학병원 갔을 때 그래서 신경과 갔었는데 그 때 선생님도 내 증상만 들으셨을 때 다발성경화증이나 데빅증후군 같다고 그러셔서 검사 다 했던 거고....근데 결국 이상 없음 나와서 정신과 갔더니 신체화증후군 판정 받은 거야...정말 지레 겁 먹을 필요 없어.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병에 대해서 검색은 절대 하지마. 감기랑 똑같은 증상의 질병들만 해도 세상에 수만가지고 그럴 때마다 헉! 나 큰병 아니야? 할 수 없잖아. 의사가 아닌 이상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큰 병인지 아닌지.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 우리의 증상들에 대해 단정 짓고 이 병이라고 확진 내릴 필요가 없다는 거야. 신체화증후군은 정말 전신 어디에서든 아픈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 병이라 어디가 아파올 때마다 나도 지금까지도 막 검색해보고 싶고 그러거든? 혹여나 신체화 아닐까봐...근데 꾹 참고 검색 안 하고 마음 안정시키려고 하면 증상들도 가라 앉더라. 결국 내 마음과 의지더라구...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익이니 너무 지레 겁 먹고 걱정하지 말고 맘 편하게 긴장하지 말고 잘 다녀오라구! 절대 큰병 아닐 거야, 알겠지? 갔다와서 댓 남겨줘, 나 항상 여기 있을게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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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아, 아까 응급실 갔다 온 거야? 근데 심전도는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익잡에서 글 찾다가 댓 단 거구나...수면장애도 정신관련 증상 중 하나로 알고 있어. 심장 두근두근 거리는 것도 마찬가지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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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내가 보기엔 그거 같아서.. 일단 의사인 사촌오빤 검사를 해보라고 그래서 검사는 하고 오려고.. 근데 정신적인 부분도 클 것 같긴 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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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쓰니야 증상 겪은지 얼마나 됐어? 일상생활은 어떻게 해? 나도 진짜 버스, 지하철만 타도 힘들고 30분 이상 걸으면 피곤하고 운동은 꿈도 못 꾸고... 저 캡쳐 내용중에 '일단 이 증후군이 발생하면 증상이 전혀 없는 기간이 거의 없다.' 이 말 소름 돋아.... ㅠㅠㅠ 정신과 가서 약 먹으면 나을 수는 있는 걸까? 진짜 울고 싶어.. 사는게 막막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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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이제 3달째 돼! 일상생활은...그냥 정말 간단한 일상생활 정도....? 신체화증후군이란 게 병 자체가 글에도 써있지만은 신체를 쇠약하게 만들어서 나도 운동은 거의 꿈도 못 꾸고 있어 ㅎ...대신 나는 하루에 산책 30분~1시간 정도라도 천천히 걸으면서라도 하려고 하는 중이야! 안그럼 계속 쇠약해지고 몸상태만 더 나빠질 것 같아서...그러면서 조금씩 산책 시간도 더 늘려보고 하다 체력 회복이 어느정도 되면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계획중에 있어. 나도 아픈 뒤로는 그 전엔 몇 시간씩 타도 멀쩡했던 대중교통 타는 것도 벅차고 힘들더라고...막 숨도 차고....그리고 실제로 나는 익이니는 소름 돋는다고 했지만 정말 증상이 전혀 없는 기간이 거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중에 하루 이틀 빼고는 거의 계속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서 어디라도 아파 매일매일...그걸 지금 3달째 겪고 있는데, 그래도 정말 다행인 건 발병 완전 초기때는 나 진짜 잠을 아예 잘 수가 없을 정도로 신체화증후군으로 인한 신체 증상들이 엄청 심했었거든? 아파서 어떻게 할 줄을 모르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을 정도로 그랬는데 지금은 그때보단 어느정도 많이 완화됐어! 많이 완화된 게 근데 보통 사람들이 겪는 기본적인 신체화증후군 증상보다는 더 심하지만 ㅎ...신체화증후군이란 게 결국 스트레스 같은 마음의 병, 정신적인 병 때문에 생겨난 거라 꾸준히 약 먹고 상담 받고 하다보면 호전은 무조건 되는 병이야! 근데 신체화증후군이 한 번 발병된 사람들은 대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면 증상이 안 나타날 정도로 완화와 호전은 가능해도 다시 또 속에서 버티질 못할만큼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 전처럼 막 스트레스를 아무리 받아도 어디가 아프거나 그러지 않았던 것처럼은 못 돌아가나봐....일단 나 자신의 마음가짐이랑 의지가 되게 중요해. 나는 그랬어. 나는 신체화증후군 증상이 너무 극심했어서 되게 막 신체의 병들중에서도 크고 무섭고 희귀한 병들이랑 증상이 너무 똑같았었거든? 그래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날 더 좀먹고 그랬단 말이야. 근데 판정 받고 난 이후로는 신체화 중상이 나타날 때마다 '이건 그저 내 마음이 아직 아파서 나타나는 그저 허구의 고통일 뿐이야. 난 괜찮고, 아무렇지 않아. 이건 다 없어질 거야.'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조금씩이라도 괜찮아지더라...나도 발병 중반까지는 하루하루가 오열로 시작해서 오열로 끝나는 극심한 우울증의 나날들이었어, 다시 전처럼 평범하게 살 수는 있을까 싶었고. 근데 나아질 수 있어, 너무 겁 먹지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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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응응 나도 그 소름 돋는다고 한 게 나는 증상 생긴지 10개월 됐는데, 최근 몇 달동안 걷기 운동이라도 억지로 하려고 노력하니까 조금 나아졌지만 그 전에는 단 하루도... 정말 단 하루도 컨디션 괜찮은 날이 없었거든ㅠㅠ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회복이 전혀 안되는거에서 엄청 좌절하고 끔찍해했었는데 저 문장 보니까 내 힘으로 의지로 어떻게 되는게 아니었구나 싶더라구.. 그래도 쓰니 얘기 들으니까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고 기분도 한결 나아진다 고마워.. 주변 사람들한텐 털어놓고 얘기하고 싶어도 대부분 이런 병명없는 증상들을 겪어보거나 들어본 적 조차 없으니 몸 어디가 안좋은거냐고 의아해만 하더라. 그럴때마다 나도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혼자 무기력하고 한심한 애가 된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 호전돼도 스트레스 받으면 증상 다시 나타난다니 숨이 턱 막히고 두렵지만 앞으로 더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흑흑.. 쓰니 대학병원 정신과 다니는거야? 혹시 비용이나 방문 횟수는 어느정도 되는지 물어봐도 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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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래, 조금이라도 안 아픈 날이 없고...신체화증후군이 심한 편이어서 더 힘들기도 하고....근데 그럴수록 좌절하고 난 안 될 거다, 낫지 않을 거야, 평생 이렇게 살겠지...하고 포기하고 우울감에 사로잡히면 안돼. 물론 그런 생각이 물밀듯 밀려오는 날도 있겠지, 안 그러려고 노력중인 나도 그런날이 있을때는 노력해도 잠식당하려고 하는 걸? 그래도 포기하고 끝까지 나아가보려고 해야돼. 그리고 익이니가, 익이니 혼자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해서는 사실 답이 없는 병이야. 익이나 봐봐, 익이니는 사실 이미 충분히 긍정적으로 살려고 했을지도 몰라. 근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게 어찌보면 참 좋은 행동이지만 한 편으로는 아니다? 어떠한 상황이 나한테 닥쳐도 긍정적이게 생각해버린다는 거니까. 그러면 나도 모르게 속에서 그러기 전보다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쌓여서 독이 될 수도 있는 거야.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익이니의 마음가짐도 정말 좋지만 그것보단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고통을 쌓일 때마다 즉각즉각 좋은 해소방법으로 풀어주는 게 더 좋은 방법이야. 암만 익이니나 우리가 긍정적으로 산다한들 세상이 우리에게 똑같이 긍정적으로 대해주진 않거든. 응응 나는 처음에 신체적 병인줄 알았어서 대학병원 감염내과 다니다가 신경과로 옮기고 그 다음 최종으로 온 곳이 정신과야. 방문 횟수는...몇 번째 간지는 모르겠고 2주에 한 번 갔고 다니기 시작한지는 한 1.5달 된 것 같아. 비용은 진료비랑 약값까지 해서 한 3~5만원? 심리치료가 비싸. MMPI라고 검사하는 게 있는데 그게 30만원이거든...근데 그걸 해야 정확히 내 지금 상태가 어떤지 알 수가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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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헐 내이야기인가.. 초등학생때부터 20중반이 된 지금까지 우울증,공황장애,건강염려증으로 쭈욱 고생중인데 정말 틈만나면 잔병치레하듯이 어딘가 아픈데 원인도 안밝혀져서 답답했거든. 제일 심각했을때가 부정맥중에 하나인 기외수축인가 그거 걸렷는데 알아서 나아지더라 요즘은 계속 배아프고 어지럽고 그러는중.. 약먹어도 소용없고.. 이러다가 또 나아져서 다른데아프겠지.. 확실히 스트레스받는게심해지면 몸이 더 아파지는거같아.. 문제는 집에 돈이없어서 심리센터갈 여력도안되고 가지말라는게 가족 의견이래서 이대로가면 정신분열증걸린다는 정신과쌤 말듣고도 무기력하게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다는거지.. 10여년동안 왜 난 맨날아플까하면서 억울하고 한스러웠는데 이런게있었구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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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이니가 정말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짧은 알바같은 거라도 해서 심리검사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 그 전에 일단 하루에 30분씩 짧게라도 바람 쐬면서 힘들어도 산책 조금씩 하면서 체력도 키우고 햇빛도 받고....나도 이러기 시작한 뒤로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병원 가는 거 외엔 밖에 나가본 적이 없는데 산책 조금씩 시작하고 있거든...근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나름 도움이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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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쓰니야 나도 코로나 시기 때부터 건강염려증 생기고 신체화증상 나타나고 유튜브에서 루게릭 영상 본 이후로 갑자기 근육 튀고 손목 아프고 젓가락질도 힘들고 손 마비 되는 거 같고 진짜 저 병의 증상들이 계속 나타나서 하루종일 울며 잠드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어... 근전도 검사 했는데 정상이였고 근데 저 병은 꽤 오랜시간이 지나고 나야 확진판정이 뜰 정도로 찾기 어렵잖아 그래서 더 무섭고 눈물나고 죽음이 무서워 ... 지금은 혹시 극복했을까? 쓰니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 꼭 댓글 부탁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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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리고 내가 집에만 있다가 서울 한번 다녀왔는데 확진자 만났을까 너무 걱정하니까 코로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어 극심한 두통, 설사, 오한, 가슴답답, 미열 37.8도, 원래 51kg 였는데 47kg까지 빠지고 그리고 한두달 동안 계속 됐어 누가 봐도 코로나 증상이라서 검사 4번이나 일주일씩 받있는데 음성 뜨더라고 그래서 내 몸에 이상있는 거 같아서 병원도 정말 많이 갔어 심장내과도 가고 피도 뽑고 링겔도 맞고 이빈후과도 가보고... 근데 검사결과는 다 정상이였어 이점에서 내가 신체화증상 이라고 생각하는데 맞을까? ... 진짜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 하루하루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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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pmp이런거 모르겠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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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잇팁들아 너네 거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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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성한 나와서 중소기업다니는데 수능 다시쳐서 메디컬갈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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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해본 적 있는 익들아 실크벽지 질문잇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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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신차린 나이가 언제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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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체기 어케해야 뚫리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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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뭐살지 개고민하다 걍 싼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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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는데 입맛이 너무 없어 ㅠㅠ 도대체 뭘 먹어야 할까3
16:21 l 조회 5
혹시 금융공기업 준비하는 익 있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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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믿으니까 이게 되네ㅎ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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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찍은 한강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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