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내가 양성애잔데 난 내 소문? 이런거에 되게 민감하고 내 얘기를 드러내는거 자체를 많이 꺼려서 한번도 여자좋아한다구 커밍아웃 해본적없는데 그래서 항상 짝사랑만 한다..ㅠㅠㅠㅠㅠ 내가 이성애자인줄 알았을때 사겼던 남자들은 생각해보면 좋아하는 감정보다는 그냥 나쁘지않아서? 사겼던 사람이 대부분이고 내가 더 끌림을 느끼는건 여자쪽인데 동성한테는 고백은 커녕 티도못내고 항상 혼자 좋아하다끝나 근데 이게 되게 힘든게 그냥 내가 좋아하는거만으로 상대가 나를 혐오할수도있고 내 감정만으로 상처줄수있겠다 싶어서 가끔 내가 되게ㅔ 못된애같고 좀 그래..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익잡에라도 말해보고싶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