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퍼스널컬러 답정너.. 내가 이쪽에 관심있어서 공부 많이 했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조언을 많이 해주거든. 근데 가끔씩 자기 무슨 톤인 거 같냐고 물어보길래 이것저것 살펴본 후에 a톤인 것 같다고 말해주면 '자기는 평소에 b톤인 줄 알았다' '이런 색이 안 어울리는데 그래도 a톤일까?' 이런 식으로 이미 스스로 b톤이라고 정해놓은 사람들이 꼭 있음. 자기가 생각했던 거랑 다른 톤 말해주면 '아니 나는 ~한데..' 이렇게 부정함. 물론 나도 전문가는 아니고 아마추어라서 조언해준 다음에 본인의 퍼스널컬러를 제대로 알고싶으면 업체에 진단하러 가보라고 말하는데 퍼스널컬러 답정너는 안 통함. 심하면 진단받았는데 자기가 원하는 톤 안 나왔다고 전문가한테도 답정너짓 하는 사람이 있음. 궁금해하길래 친절하게 알려줬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너무 답답하다. 글이랑은 관련없지만 잘못된 퍼스널컬러 정보에 대해 바로 잡아주는 것도 너무 피곤,, 뭐 퍼스널컬러에 대해 신경 안 쓰고 원하는대로 살겠다는 거는 본인 마음이고 자유니까 전혀 신경 안 쓰지만, 신경쓰이고 궁금해서 물어봐놓고 답정너같은 말은 안 했으면 좋겠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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