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나 가위 눌린 것 같아 엄마한테 말하니까 그냥 네 방 가서 자라고 하고 ㅠㅠㅠㅠㅠㅠ

진짜 엄마한테 말하려다가 말았는데 내가 꿈에서 동생한테 반복적으로 목졸림을 당했어 장소는 침대였고... 나는 도망치려다가 붙잡히고 목 졸리고 이거 반복됐는데 마지막에 까는 이불 안에 핸드폰이 있어서 겨우 경찰한테 전화했는데 말이 안 나와서 어... 어어... 으에에... 이러다가 잠에서 깨버렸어 진짜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 상대가 동생이라 더 소름돋아가지거 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 내 방에서도 가위 눌린 적 있단 말이야 난 막 무서워서 어버버거리고 있는데 엄마는 별 반응도 없이 똑바로 자라고나 말하고 진짜 너무 속상하고 무섭고 걍 진짜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쥭우라고 하는 소리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꿈이었어도 난 진짜 처음에 말도 잘 안 나오고 목도 진짜 졸린 것마냥 아프고 그랬는데 막 반응이 그러니까 하 진짜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