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남친이랑 한달만나는데 가족이 아프면?

뤼얼 개 오랜만에 만나.. 

한달반만에 만나.. 

준비 다 하고 나와서 만나려고 기다리는데 

익 엄마가 아프데 

자식이 필요하데  

그러면 익들인 어떡할거야??? 

아픔의 정도는 몸살

[익인1]

남친한테는 미안하다고 하고 엄마한테 갈 것 같아...

[익인2]

2222

[글쓴이]

밑댓

[글쓴이]

남친이를 만나러가는 이유는 이별이라면?

[익인5]

이별이면... 그냥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거나 진짜 잠깐 만나서 헤어지자고 하고 엄마한테 갈 것 같아

[글쓴이]

맞아 ..그냥 만나서 헤어지자고하고 일찍와도되겠지?

[익인9]

응 어차피 헤어질려고 만나는데 오래 끌건 없으니까ㅠㅠㅠㅠㅠㅠ

[글쓴이]

9에게
전회나 문자는 예의없어보이고
지금아니면 다시 매달릴거같아서 꼭 만나려고..

[익인3]

당연히 엄마지

[글쓴이]

윗댓

[익인6]

이별을 그 날만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

[글쓴이]

남자친구를 만날 기회가 없어 하도 경기가 많으셔서

[익인4]

몸살이면 엄마 좀 챙겨드리고(식사 등등) 만나러 갈거같아

[글쓴이]

남자친구를 만나는 이유는 이별이라면

[익인8]

이별이라면 더더욱 엄마 챙겨드린다음 만날거야

[글쓴이]

ㅇ이미 나오고 남친도 오는 상탠데 바로 만나서 30분 이야기하다가 오면안되는걸까?

[익인10]

그것도 좋지

[익인7]

이유가 이별이면 미뤄도 되는거아냐??내 생각..

[글쓴이]

경기일정과 연습이 하도 많으셔서 시간이 안나...

[글쓴이]

자꾸 매달리는게 나무 힘들너서 놓고싶어
헤어지지않으면 자꾸 기대할거같아서

[익인11]

너가 힘들고 지쳐서 놓을 이별이면 굳이 만나야해?보고싶고 희망이있을것같아서 만나는거야?

[글쓴이]

아니 난 내가힘들어도
고백과 이별은 얼굴 보고 이야기해야한다는 생각이라서...

[익인12]

글쓴이에게
나도 그런 생각을 갖고있긴 한데 ..쓰니가 상대방에게 지친거잖아
상대방은 이별을 예감한게아니라 그냥 당연하게 여겨서 쓰니가 매달리고 그런거아냐??어머니가 아프시지 않으셔도 굳이 만날필요는 엊ㅅ어보여..그래도 뭐 만나서 얘기하고 마음정리가 된다면 말리진읺겠지만..

[글쓴이]

12에게
상대방은 이별조차 생각하지못한사람이야
내가 매달리는건..음..
연락 하루종일안하고 변해버린 태도인데도 계속 사귀는거고..
이미 마음 정리 다 해서
얼굴이나 한번 보려고
헤어지니까 맘고생했던게 억울하고 분해서 이야기해야할거같아서

[익인13]

글쓴이에게
뭐 때문에 힘든지 다 아는거 같으니까 쓰니 마음대로 해
대신 미련갖고 계속 사귀진 마 기대도 하지말고 칼같이 끊어!쓰니는 사랑받아야 마땅할 사람이라고~맘고생시키는 사랑은 사랑이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