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샘이 나보고 너는 나중에 100퍼 용될 거라고 학원 남자애들한테 지금 잘해주라고 했단 말임 기분 나쁜데 그냥 웃어 넘겼었음 어차피 한달도 안 볼 사람이라서 그러면서 너희가 쟤 용되면 얼굴도 못 쳐다볼 거라고 막 그런 얘기하는데 남자애 한 명이 와 그럼 더 치대야겠다 이러는 거임 ㅋㅋㅋ... 안 그래도 요즘 걔가 막 별거 아닌 일에도 책임져~ 아니면 그 있잖아 일부러 설레게 하려는 말 같은 거 해서 얘 왜 이러지 싶었거든 근데 저런 말 내 귀로 들으니까 더 기분 나쁨 ㅋㅋㅋ 아니 내가 살을 빼도 만날 생각이 없는데 지 혼자 그러니까 기분이 넘 나빴음... 지 잘생긴 편이라고 얼굴만 믿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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