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종 자체가 순하고 훈련받은 개라서 위험하지도않아
근데 아무리 훈련받은 개라도 혹시모르니까 항상 조심하고
개가 장난으로 툭툭 치는것도 덩치 자체가 크다보니
좀 아프긴 하거든 작은 강아지 조차도 무서워 하시는 분들 있으니까
항상 산책 나갈때 사람 없는 쪽으로 나가고 목줄은 무조건 목숨줄이라
생각하고 꽉 쥐고 다니는데
요즘에 사람들이 지나갈때 대형견은 입마개 해야되는거 아니냐
저런 주인때매 사람 물려죽는다 이러면서 뒤에서 뭐라하고ㅋㅋㅋㅋㅋㅋ
나도 예전에 입마개 해본적있는데 애가 너무 심각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해
입마개하면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구석에 박혀있을 정도로 힘들어하고 싫어함
동물병원에서도 그렇고 훈련소 선생님이 말하기를 절대
입마개 하지말라고 할 정도인데ㅋㅋㅋㅋ요즘에는 밖에 나가면 꼭 듣는소리가
입마개 소리임 진짜 스트레스 받아 앞뒤 사정도 모르면서 뭐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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