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기분 나쁜게 당연한 거야 아니면 내가 비정상인거야?

어플로 만난 남자가 있는데 나름 잘 사귀고 있거든

근데 엄마가 어쩌다 내 핸드폰을 뒤져봤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부터 기분 팍 나빴는데

술집창녀처럼 어플남자를 왜 만나냐고 미친 거 아니냐는데

이거 내가 기분 나쁜게 당연한 거 아냐?

엄마는 오히려 날 비정상으로 모는데

[익인2]

부모님들 중엔 온라인으로 만난사람=조금 뒤가 구린사람 이런 마인드 가지고 계신분이 많더라..
근데 술집여자.. 진짜 내가 들었어도 마음 확 상했을듯

[익인3]

어플로만나는걸 나도좋게보진않는데 그런말씀하신건 좀 너무하다봄 ....어플만남이 인식이안좋으니까 근데말을 그렇게까지할필요는없지--

[글쓴이]

걱정 되기도 하고 항상 뉴스같은 곳에 떠서 그러는 건 잘 알겠는데 말을 저렇게 하니까 기분 더 상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인 딸래미 핸드폰 맘대로 본 거도 기분 좀 그래...

[익인4]

술집은 너무갔긴한데.. 나라도 지인이 어플로 그랬다면 좀 걱정스러울거같아

[글쓴이]

핀트는 그거같다 어플도 어플인데 딸한테 술집창녀라고 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기분 나쁘다

[익인5]

??내친구도어플로만나서지금1년넘게잘사귀고있고 얘가만났던남자중에제일 배려해주는데... 일반화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