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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90
이 글은 8년 전 (2017/10/28) 게시물이에요
실장님이 나를 되게 이뻐하셨거든 열심히하고 착하다고 근데 이제 새로온 언니랑 실장님이랑 나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실장님이 ㅇㅇ이는 처음 들어왔을때보다 지금 훨씬 이뻐졌다고 스타일링바꾸고 내가 머리스타일도 바꿔보라 했더니 너무 이뻐졌다고 칭찬했는데 그 이쁘게 생긴 언니가 실장님한테 왜 원석같은 애들을 보석으로 만들려고 하냐고 힘들게 그러지말고 애초에 보석같은 애들을 캐라고 그러는데 되게 당사자 앞에두고 그런말하니까 어이도 없고 이쁘니까 뭐라고 못하겠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아직도 그 얘기때문에 누가 나보고 이쁘다고 해도 시무룩해지고 자존감낮아졌어...하...그게 트라우마로 남았나봐 기억속에서 진짜 지우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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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외모만 보석이지 인성은 석탄이네 보일러 때워버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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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ㅜ진짜...웃으면서 그 얘기하는데 여우? 같다는 느낌이 뭔지 알거같았어 하는 행동도 진짜 얄미운게 내가 새로연습생 들어왔다해서 인사 구십도로했는데 걍 목만 까딱하고 단둘이있을때는 무시하고 말도 안걸다가 다른 연습생이나 실장님오면 친한척하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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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네 지가 보석인줄 아는 흔한 원석 추가요! 다이아몬드가 가치가 있는건 아름다워서도 있겠지만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함 때문이지요~~그 아름다움이
오래 지속되니까~~연예인에 비유하자면 저런 인성가지면 쉽게 깨져버릴거임ㅋㅋㅋ요새 인성으로 망하는 연예인 많은데 뭐!! 저런 사람은 보석아니야 쓰니야!!!!!! 쓰니가 보석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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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자기는 보석인줄아나봐 내가 보기엔 그냥 이쁜 돌멩이 같다 원석은 보석이 될수라도 있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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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이돌관리받으면 흔남도 다 프로아이돌되던데 무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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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 그런 애들 처음부터 걸렀으면 좋겠다 겉만 그러면 뭐하니 속이 썩어가지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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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애초에 만들어져서 나오는 보석이 어딨냐 다 원석 갈아 만든거지; 무식이 판을친다 말이라도 안하면 절반이라도 하지 인성이랑 지성 다 탄로났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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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지금은 연습생 안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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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그만뒀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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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내가 지금 연습생 계약전인데 너무 힘들어서 질문해도 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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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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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냥 왜 그만뒀는지 먼저 물어봐도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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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살빼는것도 너무 힘들었고 자유가 없는것도 너무 힘들었고 게다가 데뷔조 들어가면 무산되고 데뷔조 들어가면 누가 계약해지해서 무산되고 회사자금부족으로 무산되고 이러면서 데뷔는 계속 밀리고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화장품 cf도 무산되니까 이 길이 내길이 맞나싶은 생각도 들었구 고3이되니까 부모님이 이제 그만하고 대학교가라고 대학교 간 뒤에 해도 늦지않겠냐고 해서 나도 너무 지치기도 했고 그래서 나왔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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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나는 지금 계약 전이야 . 원래 내 부모님께서는 이 길을 반대하셨는데 내가 울고불고 떼써서 학원도 다니고 일년만에 최종합격을 했어. 근데 처음에는 마냥 좋더라 회사도 잘해주시고 애들도 착하고 데뷔 계획도 있고 숙소도 있고 밥도 사주시고 . 근데 너무 힘들더라 타지에서 3일만 있다가 내려가는거인데도 너무 외로웠고 친구가 그맂고 가족이 그립고 평범했던 내 모든게 너무 그리웠어 내가 회사 오기전까지만해도ㅜ보내달라고 막 그랬는데 오니까 진짜 별것도 아닌데 그 안에만있으면 숨이 막히는거같더라 그래서 결국 중간에 내려왔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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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글쓴이에게
내려와서 가족끼리 이야기하는데 아빠는 예전에 자기 꿈이있었는데 그 꿈을 누가 안시켜줘서 지금까지 후회를 하고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만들기 싫으셔서 이렇게 시켜주셨는데 내가 그 조금해보고 포기하는거같아서 실망스럽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너무 슬퍼서 울었어 너무 죄송스러워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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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글쓴이에게
근데 엄마는 그냥 안했으면 좋겠대 내 사생활이 뺏기는것도 싫고 개인 시간이 없어지는것도 그렇고. 예전에는 공부하라고 하시던데 지금은 너 자퇴해도 좋으니까 그것만은 하지말라고 하실 정도야. 근데 나도 올라가기 전까지는 엄마가 뭔데 나한테 그래? 라는 식으로 더 열심히 했거든 근데 거기가서는 내가 힘들어지니까 엄마가 힘들면 포기하라고 하셨는데 거기서 흔들렸어 예전이랑은 다르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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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그리고 동생은 내가 너무 밉대 이 형편에 나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이있는데 너무 쉽게 포기하고 그러는거같아서 나때문에 동생은 아무것도 못하고있었는데 라면서 자기가 더 아까워하더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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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근데 회사에서 나를 엄청 필요로 하셔 나 없으면 안된대, 이렇게 좋은기회를 내가 놓치고 후회할까봐 너무 무서워. 아빠도 후회 안할자신있으면 지금 그만 두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어떻게 후회를 안하겠어.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있다고 그냥 지금은 아무 것도 모르겠어 내 초심도 기억이 안나 애초에 내가 왜 이걸 하고싶었던 건지도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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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후회 안할자신도 없고 다시 올라가서 열심히 하고 안힘들어할 자신도 없어. 그리고 남의 시선이 너무 두려워 이렇게 말 다해놓고 그만두면 내가 어떻게 보이겠어. 그리고 내가 끼랑 재능이 없는것도 아니니까 ㅠㅠ 내가 뭘 하고싶은건지 생각해봤는데 그냥 예쁘단 소리 듣고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관심받고 싶은거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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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연예인들도 부러운데 인스타 스타들도 부러웠어 예뻐서 협찬받고 동경받는것들이. 내가 노래랑 춤을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싶은게 아니라 가수가 되고싶어서 그걸 한 기분이들더라고 .. 왜냐면 리슨할때 언제 끝나는지 생각이나 하고있으니까 . 그래서 나는 이걸 안하면 피팅모델이나 프리랜서 모델이 하고싶어 근데 후회 안할 자시닝 없고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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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나는 그만두고 많이 후회했어 기회는 두번다시 오지않아 나이가 먹으니까 더더욱 너는 지금 주어진 상황이 모두 너를 위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배부른소리를 하는걸로밖에 안보여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 이 길에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해봤어? 진짜 죽을만큼 했어? 솔직히 연습 집 연습 집 하다보면 누가 안 질려 당연히 질리지 근데 모든 가수들 그거 다 겪고 데뷔한거고 하물며 나처럼 데뷔무산되서 결국 가수를 포기한 나조차도 겪어낸 시련이야 이악물고 버텨 넌 그것도 못 버티면 아무것도 못해 그 당시에는 그게 제일 어려운건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쉬운일이였어 세상은 내가 하고싶으면서 돈도버는 일이 많지가 않아 또 그런직업을 가지는겅 축복받은거고 너가 지금 이 상태에서 포기하잖아? 피팅모델이나 프리랜서는 할 수 있을 것 같니? 더 힘들텐데? 더 이쁜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고 더 실력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포기하지마 진짜 후회할까봐 그래 진짜 죽고싶고 내가 이걸 그만두건 죽어버리건 둘 중 하나다라는 생각이 들기전까진 포기하지마 기회는 다시 오지않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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