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해보면 나 크게 혼나본 적도 없고, 맞아본 적도 없는데 탈없이 잘 자랐고, 항상 대단하다고 느끼는 건 나 어렸을 때 책 진짜 많이 읽어서 도서관에서 어린이분야 가면 읽을 책이 없었거든? 그 이유가 엄마는 나 유치원때부터 나와 같이 도서관에 갔는데, 나한테 책 읽으라는 소리도 안하고 조용히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면서 책을 꺼내 읽으셨어 그럼 나도 자연스레 엄마 옆에서 아무책이나 읽는거지.. 덕분에 진짜 스트레스 안받고 책 읽고, 책에 가까워졌지..

인스티즈앱
현재 댓글창 살벌한 안성재 두쫀쿠 사태..JPG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