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인데 얘가 날 엄청 만만하게 봐 방금도 실수인척 다리로 내 등 툭 치고가길래 너무 화났는데 걍 참고 앞으로 움직여서 조금 떨어져 앉았는데도 또 건들면서 지나가는거야 너무 짜증나서 왜 자꾸 치고가냐고! 하면서 소리지르니까 실수로 그런건데 왜 뭐라하녜ㅋㅋ.. 어이없어서 넌 실수로 사람 두번이나 치고다니냐? 하자마자 아빠가 왜 서로한테 말을 그렇게밖에 못하냐면서 우리한테 뭐라하고 나보고 동생한테 화 좀 그만내래ㅋㅋㅋㅋㅋ 맨날 이런식으로 나만 당하고 부모님한테 혼나니까 얘가 너무 싫어 엄마아빤 둘다 똑같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군건가? 싶어서 참으려고 하는데 못 참겠어.. 내가 못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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