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 있는데 노래방에서 친구들 앞에서 부르면 괜히 이별 당한 애로 보일 것 같음 ㅋㅋㅋㅋㅋ

나도 사랑하고 싶다 너와 사랑하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너와 방안에 앉아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 종일 웃고 떠들고 싶다 

나도 사랑하고 싶다 너와 사랑하고 싶다 

정한 것 없이 거릴 너와 서성이다 이름 모를 포장마차에 들어가 너의 눈을 보며 한잔 하고 싶다 

잘 지내니 너는 날 추억하긴 하니 너는 너를 그리워함에 살아 

나도 사랑하고 싶다 너와 사랑하고 싶다 

다신 볼 순 없음에 눈물을 흘리다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들어가 한참 동안 또 울다가 잔다 한참 동안 더 울다가 잔다

노래도 하필 잔잔해서 진짜 애들이 얘 뭐야 차였나 생각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들어가는거 ㄹㅇ 클라이막스....ㅠ..... 그래서 항상 집에서 감정 잡고 부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