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도 그렇고 우리 엄마아빠도 그렇고
개방적이신 편이라 술 마시는 거 부모님께 알려드리기만 하면
딱히 뭐라 안 하셔서
가끔 친구 집이나 우리집에서 어른 한두 분이랑
술 마시고 그러긴 하는데..
솔직히 술집에 가서 마시는 거랑은 좀 다른 거 같아서..
미성년자가 술 마시는 건 불법이 아니지만
우리한테 술을 판 가게는 범법 행위를 저지른 거잖아
그러니까 우리가 괜히 가게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는 거고ㅠㅠ
그래서 대충 돌려서 거절은 하고 있긴 한데
친구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면서 자꾸 꼬신다 ㅠㅠㅠㅠㅠ
그냥 같이 가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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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