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근검절약이시고 철저하셔서 어린 나는 우리 집이 가난하다고 생각했어 몇평 사녀고 물어봤을 때 60평이라고 얘기하면 애들이 부자네? 라고 얘기하면 가족이 5명이니까 그런 거래 어떻게 5명이서 그러냐... 하면서 장난스레 넘겼는데 엄마가 그만큼의 여유가 있으니까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 난 오늘 알았어 우리 집이 그래도 부유한 편에 속하는 구나... 라는 걸 그래서 할머니가 더 아끼고 그런 거였고 언니가 대학만 가면 할머니가 100만원을 준다고 했대 다른 언니 친규들은 알바해서 갈 생각했는데 언니는 그냥 돈 받고 여행 갈 생각하더라 충격이었어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 당황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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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