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아지가 나랑 같이 자는데 갑자기 일어나더니 비틀비들대면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는거야ㅠㅠㅠ 그래서 당황해서 헐 뭐지 애기 앞이 안 보이나?? 싶었는데 또 나 보는거 보면 아닌 거 같고 안절부절 못하는데 애기 토하고ㅠㅠㅠ 아직 노견이라고 생각도 안해봤는데 고작 9살인데 노견은 아니지? ㅠㅠ 아직 마음 준비도 안됐고 체한거라고 생각하고 싶다ㅠㅠㅠㅠ 아침 되자 마자 병원 데리고 가면 되겠지? ㅠㅠ 아 어떻게 너무 걱정돼 지금 나랑 같이 안 자고 자꾸 밖에 나가서 밖에서 같이 안고 있는 중인데 너무 무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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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빠랑 이혼하고 나보고도 꺼지라는데 이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