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간단한 발표가 있는데 (피피티 이런거 안만듬) 말을 미리 맞춰봐야 해서 그걸 일요일 밤에 하기로했어 근데 내가 일요일저녁에 내 전공 6학점짜리 중간마감이었단말야... 당연히 토요일밤새서 마감준비하고 일요일 아침에 알바가서 5시간 일하고 끝나자마자 학교가서 마감전까지 남은거 싹 다 하고 제출하고 10시반에 학교에서 나왔어ㅜㅜ 통학 1시간반이라 집에 12시넘어서 들어왔거든ㅠㅠ 밤샘+알바+통학+마감까지 겹쳐서 힘들어 죽는줄알앗닼ㅋㅋㅋㅋㅋ 하루가 너무길더라... 암튼 그래서 집에와서 카톡하는데 나도 너무피곤하고 친구도 내일중요한시험있다고해서 월요일오후에 만나서하면안될까하는데 친구가 안된다고 내일은 그다음날꺼 공부해야한다고... 내일꺼셤공부도 해야하니까 빨리하자고 재촉해서 결국 1시넘어서까지 했는데 2시넘어서 내가 잠들어버렸어ㅠㅠㅠㅠㅜㅜㅠㅜㅠ 씻지도않고 렌즈도 끼고 잠들었다... 내가 친구에게 어느정도의 이해를 바라는건 너무 이기적인건가... 사실 친구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전공과목 힘든건 친구도 충분히 알아서 조금은 이해해 줄 줄 알았는데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