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생활을 하면서도 자꾸 그 친했던 여자애 SNS를 염탐하면서 나랑 비교하게 돼. 그 친구였던 애랑은 그 일 있고 너를 이해 하지만 너랑 친구로 계속해서 지내는 건 어려울 것 같다는 말로 연을 끊은 이후로 가끔 연락이 와도 차단하고, 페북친구도 끊었는데 또 결국 나 혼자 가계정 파서 비공개 계정인 그 친구 인스타 팔로우하고 염탐하고 끝없이 나 스스로와 외모비교를 하고 그 친구는 저렇게 이뻐졌는데 나는 왜 이리 못생겼을까 나에 대한 자책을 해. 나도 분명 행복한 삶을 살면서도 그리고 충분히 좋은 친구들, 좋은 남자친구,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SNS속 그 친구가 행복한 모습을 보면 너무 죽어버리고싶어. 내가 훨씬 못난 것 같고. 나 분명 그 첫사랑 다 잊고 1년 넘게 좋은 남자친구 만나서 행복하거든? 근데 그 친구에 대한 열등감이 집착수준으로 지속이 돼. 문제는 이게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더 심해진다는 거야. 매일 프로필사진에 상태메세지도 보고. 나 진짜 소름돋지? 그냥 죽을까? 진짜 내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 왜 2년이 지난 아직도 매일같이 스스로를 나락 끝으로 몰아가는 지 모르겠어 진짜 너무 힘들다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내 주위 친구들은 내가 이러는 거 아무도 모른다. 그냥 그 친구는 용서한 지 오랜데 내 자신이 못났다는 건 용서를 못하겠어. 그래서 2년 전에도 그렇게 된거라는 걸 잘 아니까.. 난 왜이렇게 못낫을까 이 글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익인들도 있을거고 나한테 나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해주는 익인들도 있겠지만 난 내 스스로가 너무 싫다 정말 너무 싫어 아스팔트에 내 얼굴을 갈아버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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