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깡촌에서 자라기도 했고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학원도 한 번 못 다니고 자랐어... 영어도 되게 늦게 시작해서 중딩때까지 50점 넘은 적이 없었어 그래도 이렇게 살다가는 진짜 가난도 되풀이 될 것같아서 배워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공부 시작했거든 영어에 기초가 하나도 없어서 무작정 단어도 하루에 200개씩 꼬박꼬박 외우고 독해도 적어도 10개씩은 풀고 그러니까 독해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나름 생각해... 모의고사도 2등급 아래론 내려간적 없고... 근데 내가 대학와서 좌절하게 된거는 스피킹 ㅜㅜ 다른 건 다 노력으로 되는데 이건 진짜 안된다 발음도 별로고 머리속에는 영작이 딱 수능 위주로 배웠던 독해처럼밖에 안나와... 여전히 집안 사정은 안좋고 그래서 학원다닐 여력은 안돼 책 사서 독학은 할 수 있는데 느는 것 같지도 않고 너무 너무 고민이야 요즘... 어렸을 때 배웠으면 지금 동기들처럼 잘할수 있었을까 생각들고 남들 앞에서 영어 뱉는 것도 창피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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