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버스타고 50분 걸리는 타지역 가서 산부인과를 가려고했어 1시 20분 차를 타고 가려고했는데 친구 A가 본인도 영화도 보고 아웃백쿠폰있다고 자차로 같이가서 다 하고오자는거야 오예 하면서 간김에 대학친구들도 밤에 보려고 연락을했어 B는 할아버지댁에 가야하는데 C가 오면 같이보자 해서 C한테 물어봤더니 선약이 있었다네..그래서 이약속은 파토 아쉽지만 병원은 가야지 했는데 A가 동생일어나면 같이가겠다는거야 언제일어날지모른다고 해서 알았다고하고 퇴근하고 언능 밥먹고 1시 15분쯤 도착했어 터미널에 근데 잠시만?....많이 본 버스가 출발하네?.... 느낌이 쎄하더니 시간이 바꼈네....? 그 다음차 2시 50분차인데...휴 그래도 기다렸지? 오늘 좋은일 나중에오려나보다 했어 두시 거의다되가는데 A가 자기는 막도착했다면서 난일찍간줄알고 물어볼걸..이러길래 진짜 허무했지만 어쩔수없지 했어 그래.. 기다리면서 드라마 하나를봤는데도 아직 버스시간까지 사십분이 남은거야? 갑자기 확 짜증이나면서 가지말까.. 이때부터 표정관리가 안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까말까갈까말까 아놔 이때까지 기다린게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고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생리안해서 가는건데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예민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딴거 집어치우고 집이나가자 집에오는길은 무척 따뜻했지만 바람이 불었어 마치..내 공허한 마음속 같았지 진짜 지침.. 현관 열고 집에 들어와서 식탁의자에 앉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2차 예민 폭발ㅋㅋㅋㅋ 나 진짜 너무서럽더라ㅋㅋㅋㅋㅋㅋ집에 아무도없어서 다행이지ㅋㅋㅋㅋ 근데 이게 끝이아니지 막장은 현실에 존재해.. 버스표 ............내 가방안에 버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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