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5시간 걸리는 타지역 갈 일 있어서 버스로 가고 있는데 한 번 경유해서 갔거든 근데 거기서 어떤 아주머니분이 내 옆에 타셨어 젤 뒷자리에 아주머니 나 친구 친구 이렇게 앉아있었는데 주무시다 일어나더니 아니 에어컨을 싹 꺼버리는거야.. 그래서 아 추우신가보다 해서 가만히 있다가 좀 지나고 다시 더워서 에어컨을 켰거든? 근데 얼마 안 지나서 또 에어컨을 싹 닫으시는거야... 아무 말도 못 하고 또 덥게 있다가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내쪽으로만 에어컨을 진짜 살짝 열었는데 5분도 안 되서 다시 일어나셔서 닫으시면서 자기 목 아프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당황스럽고 어처구니 없더라 자기 목 아프다고 옆 사람들 땀 뻘뻘 흘리는 건 안 보이시나.. 친구들이 옆에서 부채질 해주고 진짜 거의 3시간을 더워서 잠도 못 자고 버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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