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꼬기 아니고, 그냥 글 읽다가 든 생각이야.. 조상이 사냥개 였기 때문에 크기가 어떻든 어떤 훈련을 받았든 입마개를 해야 한다. 과거 사냥개 시절의 그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대표적인 안내견 리트리버도 사냥감 수색및 물어오기에 특화된 품종이고, 굳이 따지면 사냥개에 속하잖아 이름이 리트리버인 이유도 뭐 다시 물어와서? 그런 이유로 붙여진거라고 하고... 그러면 위에 언급한 말 대로면 안내견도 아무리 훈련받았어도 습성이 남아있으니까 입마개 해야하는게 맞겠지? 안내견이 아닌 리트리버는 대형견이니까 하고 다닐거구.. 안내견 인식 지금도 많이 부진한데(지하철 탑승했다고 욕먹고 뭐 그런)입마개 논란 시작되면 안내견도 하라고 할 것 같당... 음,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도 원래 쥐 사냥용 개였다며, 푸들도 수영에 특화된 오리 사냥개고.. 치와와도 테리어종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니까...(테리어종=사냥개) 말티즈나 시츄처럼 대대로 공주님 왕자님의 삶을 산 아이들만 입마개를 피해갈 수 있는걸까...? 지금은 시대가 많이 지나서 다들 개량되고 순화됐는데 단지 '조상이'그랬기 때문이면 입마개 피해갈 수 있는 견종이 과연 몇이나 될까..하는 궁금증이 든다.. 나는 흔히 부르는 대형견, 맹견이나 사나워서 입질하는 개들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법에도 이리 명시되어 있고.. 왜냐면 아무리 순해도 맹견이나 대형견의 경우엔 힘이 워낙 세서 특수한 상황에서 주인이 컨트롤하지 못하잖아, 얘네 흥분하면 성인 남성도 제어하기 힘들어ㅠ 중소형견은 목줄만 잘 해도(늘어나는 줄xxxxxxxx) 주인이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니까 입마개는 과하다고 보고.. (뭐 예외로 중소형견도 누가 지나만 가도 물려고 하는 개라면 해야겠지..) 뭐.. 누구나 생각은 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서로 의견을 존중해주지 않고 무조건 개들 다 입마개 해! 하고 얘기하는 사람을 몇몇 마주치니까 개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슬프고 그래 가끔 어떤 사람들은 평소에 개 싫어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개와 견주들을 나무랄 구실이 더 생겨서 좋단식으로 얘기하기도 하더라ㅎㅎ.... 우리 개 진짜 안 물고, 사람 보면 무서워서 그자리에 얼음! 하고 만지려고 하면 발발 떨면서 뒷걸음질 치고, 개든 아이든 어른이든 만져지면 눈물만 뚝뚝 흘리고 얼음! 하고 있는 앤데 안물어용ㅋㅋ 했다가 욕먹고ㅎㅎ.. 아 너무 길어졌다 사담도 길고.. 암튼 그냥 마음이 그렇다구... 입마개로 너무 사람 나무라지 말았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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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두쫀쿠 또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