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제 방이었고요 작년부터 완전 친하게 지내다가 8월부터 지금까지 갑자기 서로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제 방 바닥인가?에 누워서 자고 있었어요 근데 걔가 잠에 취한 목소리로 '내가 지금 너한테 (잠결에) 무슨 말 해도 실망하면 안 된다'고 그러는 거예요 잠결에 무슨 말을 하게 될지 자기도 모르겠고, 그 말의 후폭풍을 자기가 감당하지도 못하겠다는 듯한 뉘앙스였어요 저는 뭐라고 대꾸하려다가 그냥 말았고요 8월 즈음에 갑자기 그 친구가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그 친구한테 안 다가가고, 그 상태로 지금까지 지내오고 있는 친구예요. 처음에 그 친구가 저를 피한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배신감도 들고 했다가 그 친구가 나랑 더 이상 잘 지낼 생각이 없으면 내가 굳이 매달릴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저도 그 친구한테 더 다가가지 않았는데요.. 그 전까지 너무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 그런지 솔직히 아직도 좀 신경쓰이거든요 그냥 그 마음이 꿈으로 나타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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